프로 야구가 인기를 얻는 만큼 스포츠 아나운서들도 함께 인기를 얻고 있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가장 있기 있는 아나운서 중 한 명인 SBS 스포츠 김세연 아나운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김세연 아나운서 프로필
김세연 아나운서는 1991년생으로 32세다. 부산출신으로 성일여자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노어노문학과)를 졸업했다. 2015년 스포츠 채널 인턴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경력을 쌓았으며 2016년 SBS 스포츠에 입사했다.
프로 야구, 배구 현장 리포팅과 베이스볼 S를 진행하고 있다. 진행력과 인기에서 SBS 스포츠 대표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스포츠 아나운서 뿐 아니라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김세연 아나운서는 부모님과 남동생이 1명 있다. 키는 170cm다. 결혼은 아직 하지 않았다.
김세연 아나운서
김세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시절 YBS(연세교육방송) 아나운서로 활동했다. 이때부터 막연히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단다.
그러다 주위에서 스포츠 아나운서를 지원해 보라는 권유에 당시 스포티비 인턴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미를 느꼈고 더 큰 채널로 가고 싶다는 열망을 가지고 있을 무렵 SBS 스포츠에 지원해 합격했다.
입사 2년 만에 야구 하이라트 프로그램인 베이스볼S 진행을 맡을 만큼 인정을 받고 있다. 개인적으로 진행 능력에 있어서는 스포츠 아나운서 중에 가장 좋지 않나 생각이 든다.
스포츠 아나운서 활동뿐 아니라 화장품 모델, 행사 진행, 등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스포츠 아나운서는 정규직이라도 다른 곳에서 활동을 허용한다.
스포츠 아나운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연봉이 크지 않다. 때문에 다른 활동을 병행하는 아나운서들이 많다. 김세연 아나운서도 한 인터뷰에서 기본급이 적어 광고를 하니까 경제적으로 너무 도움이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앗 차가와라는 유튜브 채널에도 운영중이다. 자동차 리뷰 채널로 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 중이다.
노어노문학과 출신답게 러시아어가 수준급이다. 참고로 노어노문학은 러시아어와 러시아 문학을 배우는 학과다. 대학교 때 개명한 이력이 있다. 개명 전 이름은 김단비였다.
전 MBC 스포츠 아나운서 장예인과 절친이다. MBTI는 INFP라고 밝혔다. 진화력을 더욱 갖추고 싶다는 생각이 늘 든다고 한다. 그래서 E 성향을 가진 사람들이 부럽다고 한다.
처음 시작할때 30살이 되면 스포츠 아나운서는 더 이상 못하는 줄 알았는데 본인 보다 선배들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나이가 많아져도 계속 방송을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 한다.
앞으로도 오랫동안 활동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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