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 비대증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방법 알아볼께요

겨울철 더 많이 나타나는 전립선 비대증 50세 이상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배뇨장애 증상입니다.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이 비대해져 방광 하부의 소변이 나오는 통로를 막아 요도 폐색을 일으켜 소변의 흐름을 감소된 상태와 전립선 간질이나 전립선의 상피조직 세포가 증식된 것으로 정의하였다.

 

하지만 이런 개념으로는 전립선 비대증을 설명하기에는 더욱더 복잡하다. 빈뇨, 절박뇨, 세뇨, 잔뇨감, 야간뇨 등의 장애를 나타내는 증상을 통칭해 전립선 비대증이라고 정의한다. 

 

 

전립선 비대증 증상

전립선 비대증 증상으로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빈뇨, 한참 동안 나오지 않는 지연뇨, 힘을 주어야만 가능한 복압 배뇨,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증상 세뇨,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현상 단축뇨,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은 잔뇨감, 소변을 참기 어려운 절박뇨 등이 있다.

 

 

 

 

전립선 비대증 원인

전립선 비대증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이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접린선으느 남성 호르몬 의존 기관이다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지속적으로 생성되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고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서 뼈와 근육이 약해져 전립선이 비대해질 수 있다. 또한 유전적인 요인과 가족력 등도 연관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전립선 비대증은 환자들은 여름보다 겨울철에 증상이 더 심해진다. 날씨가 추워지면 교감신경계가 체온 유지를 위해 활성화되면서 전립선 주위 근육을 수축해 배뇨 장애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전립선 비대증 치료방법

치료방법에는 크게 약물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일정기간 동안 경과를 지켜보면서 행동 치료를 먼저 시행합니다. 

 

약물치료는 알파차단제, 안드로겐 억제제, 생약제제 등을 쓸 수 있다. 가장 흔히 사용되는 알파차단제는 전립선 요도의 긴장을 낮추어준다. 하루에 한 번만 복용해 간편하다. 하지만 저혈압, 어지러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안드로겐 억제제는 안드로겐에 민감한 전립선에서 안드로겐 작용을 억제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이는 작용을 한다. 급성 요폐와 수술 빈도를 감소시켜 전립선 비대증의 진행을 억제하는데 유용하다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장시간 복용해야 하고, 성기능을 감소시킨다는 부작용이 있어 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높은 경우와 전립선 크기가 큰 경우에만 치료가 권장된다.

 

 

 

수술적 치료에는 약물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환자들이 대상이다. 가장 흔한 수술 방법은 경요도 전립선 절제술로 오랜 기간 시행됐으며 계속 발전되어 왔다. 

 

요도를 통해 내시경 넣어서 수술을 하는 방법이기때문에 흉터가 남지 않는 장점이 있고, 만족도도 높다. 부작용으로는 출혈, 발기부전, 요실금 등이 있다.

 

레이저 수술은 KTP 레이저, 홀뮴 레이저 수술이 있다. 수술 후 출혈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기타로는 온열요법, 침소작술, 극초단파 치료술 등이 있지만 효과가 떨어진다.

 

* 전립선 비대증 예방방법

평소에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고 너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피한다. 과일과 채소 특히 토마토, 녹차, 마늘이 좋다. 저녁 식사 후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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