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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속 건강팁

뇌동맥류 증상 원인 예방방법

by ✰✶✰✰✶ 2021. 10. 7.

뇌동맥류는 뇌혈관질환의 한 종류로 한국인 사망원인 4위를 차지할 만큼 위험한 질병입니다. 최근 뇌동맥류 치료를 받은 사연이 방송을 통해 알려진 바 있습니다. 바로 윤계상, 정일우, 안재욱 이였죠.  

 

출처: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뇌동맥류 

뇌혈관의 내측을 이루고 있는 내탄력층과 중막이 손상되고 결손 되면서 혈관벽이 풍선처럼 부풀어 올라 새로운 혈관 내 공간을 형성하는 경우를 말한다.

 

주로 뇌 바닥 쪽 뇌동맥에서 90% 이상 발견되며 나머지는 원위부의 가는 뇌동맥이나 뇌의 후두부에서 발생한다. 대부분의 크기는 10mm 이하지만 때로는 25mm 이상의 거대동맥류가 발견되기도 한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뇌동맥류 원인

 

뇌동맥류가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는 정확하게 모른다. 다만 동맥 근위부에 주로 발생하는 특징을 보아 높은 압력이 가해지는 부위에 후천적으로 혈관벽 네에 균혈이 생겨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유전적 요인도 뇌동맥류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직계 가족 2명 이상에게서 동맥류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위험 인자로 작용한다.

 

주로 40~60대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그 중 20%에서 다발성 동맥류가 발견되고 있다. 흡연, 고혈압 등이 뇌동맥류를 발생시킨다는 보고들이 있지만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뇌동맥류 증상

 

대뇌동맥류가 무서운게 파열 전까지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건강검진(CT, MRI)을 하다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정말 운이 좋은 것이다. 그래서 건강검진은 꼭 받아야 한다.

 

출혈이 시작되면 가장 먼저 오는 증상은 극심한 두통이다. 환자들에 표현에 의하면 평생 이렇게 아픈 적은 없었다고 표현을 할 정도이다. 또한 오심, 구토, 뒷목땡김,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한다.

 

출혈 없이 동맥류 자체가 주변의 구조물을 압박하거나 아주 미세하게 출혈이 발생할 때는 눈꺼풀 처짐, 복시, 시력 저하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빨리 발견하여 치료하지 않으면 인지 기능 저하, 보행장애, 기억력 장애, 등의 다양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뇌동맥류 진단 및 치료

 

뇌 혈관 단층촬영(CT), 뇌 자기 공명 영상(MRI)을 통해 진단한다. 또한 환자의 동맥류와 주변 혈관을 좀 더 분석해야 할 필요가 있을 경우 뇌혈관 조영술로도 검사할 수 있다. 

 

치료방법

출처: 서울대학병원

예방방법 

파열성 뇌동맥류 같은 경우 15%정도는 병원에 도착 즉시 상망하며, 28% 수술 중 사망했다는 기록이 있다. 생존자들 중에서도 18% 정도만이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이렇듯 아주 무서운 병이다. 예방법이 따로 없지만 평소에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고, 흡연과 고혈압 등이 관련이 있다고 하니 중년 이후에는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요즘에는 무증상으로 검진을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빈도가 높다. 미리 발견하면 파열전에 발견되는 거라 치료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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