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가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오랜 친구인 배우 양정아와 사랑과 우정사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승수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김승수 프로필
김승수는 1971년생으로 52세다. 1997년 MBC 공채 탤런트 26기로 데뷔했고, 단역이었지만 첫 작품은 MBC 주말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다.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친구들과 스포츠 이벤트 사업을 하다 공채 텔런트 공고를 보고 대학로에 있는 연극 아카데미에서 연기 연습을 몇 개월 한 후 시험을 봤는데 운 좋게 합격했다.
올해로 데뷔 26주년이며, 어머니와 누나가 한명 있다.
배우 김승수
김승수는 MBC 공채로 시작했지만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은 2004년 작품인 KBS1 백만송이 장미에서였다. MBC에서는 주로 단역과 조연을 맡았다.
2000년 이후부터 타 방송사에도 출연하면서 거의 매년 쉬지 않고 작품을 해오고 있다. 백만송이 장미에서 얼굴을 알렸다면 대중에게 확실하게 도장을 찍은 작품이 MBC 주몽이다.
주몽과 맞서는 대소역을 맡으면서 연기력과 흥행을 모두 잡았다. 연기 스펙트럼을 사극으로 넓히는 계기가 된 작품이었다. 주몽 이후 대부분 큰 역할을 연기했다.
그의 작품을 살펴보면 깍두기, 우리 집에 왜 왔니, 유리의 성, 나는 전설이다, 광개토태왕, 오늘만 같아라, 그래도 당신, 첨담동 앨리스, 사랑해서 남 주나, 다시 첫사랑, 삼남매가 용감하게, 슈룹 등에 출연했다.
MBC 공채 텔런트 26기 중 거의 유일하게 연기를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대부분의 동기들은 모두 사라졌고, 얼마 전 개봉해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전두광 처를 연기한 배우 김옥주가 유일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동기다.
김승수 여담
최근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화재를 모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한 줄 알고 있었는데 아직 미혼이다. 동갑내기 배우 양정아와 함께 미우새에 나오며 핑크빛 기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참고로 양정아는 MBC 공채 22기로 직속 선배다. 인연은 인연인게 양정아와 생년월일이 7월 25일로 같다. 실제로도 절친이며 미우새전에도 몇몇 예능에 함께 출연했다.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잘 되길 응원하고 있다. 김승수는 오랜 가간 연기하면서 거의 모든 직종의 직업군을 연기했다. 악역과 선한 역할을 모두 소화 가능하다고 평가받는 배우다.
오랜 기간 연기를 해왔지만 상복은 별로 없다. 연기상은 3번뿐이다. 요리를 상당히 잘한다. JTBC 요리 경연 프로그램인 쿡킹 6대 우승자이자 왕중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맛집을 찾아다니는 컨셉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구독자는 3만 4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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