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우슬혜가 커튼콜 이후 2년 만에 tnN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최원미역으로 출연한다. 황우슬혜에 대해 알아보자.
황우슬혜 프로필
황우슬혜는 1979년생으로 46세이며, 본명은 황진희다. 건국대학교 영화학을 전공했으며 졸업 후 연극 무대에 오르며 본격적인 연기를 시작했다.
그렇게 5년간의 무명생활 끝에 2008년 영화 미쓰 홍당무로 데뷔한다. 당시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배역을 따냈다. 황우슬혜라는 예명은 어머니가 작명소에서 받아온 이름이다.
우주 속의 지혜롭고 명예로운 사람이 되라는 의미라고 한다. 여담으로 성이 황 이름이 우슬혜다. 황우라는 성은 우리나라에 없다.
황우슬혜 필모그래피
황우슬혜는 2008년 영화 미스홍당무로 데뷔한 후 과속스캔들, 박쥐, 펜트하우스 코끼리에 연속으로 캐스팅되며 영화로 먼저 진출했다.
5년 동안 아무 작품도 들어오지 않던 자신에게 연이어 캐스팅이 된 건 노력의 결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미스 홍당무를 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맡은 배역이 참 딱 이미지와 맞아떨어졌다.
특히 러시아어로 라이터라는 뜻을 반복하는 장면은 정말 최고였다.
과속스캔들에서는 청초한 유치원 선생님역을 맡으며 저 선생님 누구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이쁘게 나왔다. 마치 남자들의 첫사랑 이미지 딱 그랬다.
이후 영화 박쥐, 펜트하우수 코끼리 등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KBS2 사랑을 믿어요에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다.
큰 배역은 아니었지만 당시 주말드라마 특성답게 62부작으로 길었고, 시청률도 27%로 잘 나왔다.
황우슬혜는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감초역할을 주로 맡았다. 특히 사랑의 불시착, 영화 레슬러에서 이러한 점이 잘 드러난다.
어느덧 18년 차 배우가 된 황우슬혜는 지금도 연기 공부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1월 18일 방송되는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 출연한다.
극 중 엉뚱미를 가지고 있는 4차원 여배우 최원미를 연기하며 주인공 이한신(고수)을 몰래 도와주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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