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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프로필

백악관 대변인 캐롤라인 레빗 지명 나이 결혼

by ✰✶✰✰✶ 2024. 11. 16.

캐롤라인 레빗은 비교적 젊은 나이에 정치적으로 두각을 나타냈으며, 공화당의 가치와 트럼프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캐롤라인 레빗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레빗은 미국 뉴햄프셔주 로킹엄카운티 출신으로 1997년생 27세입니다. 대학시절 장학금을 받고 소프트볼 선수생활을 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학 4학년때 백악관 대통령 서신실에서 인턴으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정치권에 발을 들였습니다. 결혼은 했으며 올해 7월 아들을 낳았습니다.

새로운 백악관 대변인, 27세 캐롤라인 레빗의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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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당선자 도널드 트럼프가 백악관 대변인으로 젊은 피를 수혈했습니다. 주인공은 올해 27세인 캐롤라인 레빗. 트럼프 당선자는 1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레빗을 신임 백악관 대변인으로 내정했습니다.

 

트럼프는 그녀에 대해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트럼프는 레빗이 자신의 역사적 선거운동에서 뛰어난 대변인 역할을 해냈으며, 앞으로 백악관에서 국민들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은 트럼프의 첫 번째 행정부 말미에 백악관에서 대변인보로 일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트럼프가 재선에 실패한 뒤에는 최근 유엔 대사로 지명된 엘리즈 스테파닉 하원의원의 공보국장으로 활동하며 정치적 경험을 쌓았습니다.

 

그녀는 2022년 중간선거에 연방 하원의원 후보로 출마했지만, 민주당 현역 의원과의 경쟁에서 패배했습니다. 한편 대학 시절 소프트볼 선수로 활동한 이력도 있어 대중들의 흥미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또 다른 주목할 점은 트럼프 당선자가 백악관 공보국장에 중국계 미국인 스티븐 청을 기용했다는 것입니다. 청은 대선 캠프 수석 대변인으로 활동했고, 1기 트럼프 행정부 당시 전략대응국장으로도 일한 바 있습니다. 그는 트럼프의 정치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사국 국장으로는 세르지오 고르가 발탁되었습니다. 그는 트럼프 주니어의 출판사인 ‘위닝팀 퍼블리싱’의 공동설립자이자 트럼프 지지 정치행동위원회 ‘라이트포아메리카’에서 활동했던 인물입니다.

 

 

트럼프는 성명을 통해 “스티븐 청과 세르지오 고르는 2016년 대선 캠프 때부터 나와 함께 해온 신뢰할 수 있는 조언자들이며, 앞으로도 미국 우선주의 원칙을 굳건히 지켜줄 것”이라며 인사의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처럼 트럼프 당선자는 자신의 두 번째 임기를 앞두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등용해, 대내외적으로 소통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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