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맛남의광장
양배추 살리기
게스트 이지아
요즘 정말 핫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출연중인 이지아가 맛남의 광장에 출연한다. 24일 방송될 맛남의 광장에서는 양배추 농가 살리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 준다. 예능에서 쉽게 볼수 없는 게스트 이지아를 농벤져스가 반갑게 맞았다는 후문 이다.
특히 김희철은 펜트하우스 광팬을 자청하며 극중 인물 배로나 성대모사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이지아를 반겼다. 이에 이지아는 엔딩 대본이 나왔다며 애기해드릴까요? 라며 맞장구를 쳤다.
월동 작물의 주산지인 제주도 그중 양배추가 소비 부진으로 산지 폐기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양배추는 보통 일반 가정보다는 주로 식당에 납품되기 때문에 양배추가 큰것만 제값을 받고 그렇지 못한 양배추는 제값도 못받는다고 한다.
양배추가 작아도 맛, 영양소, 등은 모두 동일한데 작다는 이유만으로 외면 받는다고 토로했다. 양배추를 크게 만들면 만들수 있지만 그 시간과 노력은 배로 들어가는데 시세가 낮을 경우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심지어 생산 비용은 상승했지만 양배추 가격은 동결돼 양배추 농가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고 토로 했다. 이에 백종원은 작은 양배추 한 통을 사용해서 만들 수 있는 모든 레시피를 개발해 단점을 장점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점심시간에는 농벤져스와 이지아는 양배추 찜과 양배추 겉절이를 만들었다. 이지아는 평소 요리를 좋아해 김치도 직접 담가봤다며 칼질 한방에 농벤져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이지아는 자신은 배고픔을 못참는 성격이라고 1~9까지 중 배고픔이 9가 되면 욕이 나올 수 있다며 펜트하우스 속 심수련 모습이 나와 웃음을 선사했다.
양배추 쌈을 먹고 이지아는 말이 안 나온다며 감탄하며 마지막 남은 고기 까지 흡입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양세형에게 취조 당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고 한다.
이어진 백야식당에서는 한 해를 행복하게 마무리해줄 선물같은 요리를 선보인다. 백종원이 부릴 마법같은 음식들은 24일 밤 9시 SBS맛남의 광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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