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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홍림
1965년 3월 28일 55세
개그맨이자 골퍼
데뷔 1987년 대학개그제
배우자 도경숙
개그맨이자 골퍼로 활동 중인 최홍림이 아이콘택트에 출연한다. 평소 유쾌한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주부 프로그램에 단골손님이었던 최홍림은 이날 대기실에서부터 시종일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아이콘택트 무대에 입장하자 검정을 추스리지 못하며 폭풍눈물을 보여 보는 MC들도 당황해하며 너무 힘든 아이콘택트인 거 같다며 어쩔 줄 몰랐다.
이날 스폐셜 MC 김원희는 그렇게 미운데 너무 보고 싶다고 하잖아.. 라며 최홍림과의 눈 맞춤 상대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최홍림의 눈물을 흘리게 한 상대는 누구 일까
최홍림은 과거 신부전증 진단을 받아 신장 기능이 점점 떨어져 둘째 누나에게 신장 이식을 받았었다. 하지만 그전에 형이 신장 이식을 해준다고 해 30년 만에 형을 만났지만 형은 결국 해주지 않았다고.. 그 형은 어린 시절 최홍림을 괴롭히는 형이라는 말을 했었다.
아마도 형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예전에 방송에 같이 나와서 이런말들까지 했는데 만약 이번에 아이콘택트 상대가 형이면 무슨 말을 할까 무지 궁금하다. 최홍림이 나오는 아이콘택트는 1월 6일 수요일 밤 9시 20분에 채널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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