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TV프로그램에 나온 모습은 믿을 게 못된다는 걸 다시 한번 느끼네요. 그렇게 사이좋게 나온 게 얼마 전인데 이혼 발표라니 안타깝습니다.
최민환 율희 이혼
아이돌 출신 부부로 활발하게 활동해오던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출신 율희 부부가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사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표면적으로는 성격차이겠지요?
두 사람은 각자 SNS로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각자 밝혔고, 세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하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보통 어린 아이들이 모두 아빠에게 가는 경우는 흔치 않다. 현실적인 문제와 심리적인 불안함이 크지 않도록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했다고 한다.
이유가 와닿지는 않는다. 엄마가 집에 있고, 아빠가 집을 구해 나가는 게 아이들에게 보통 더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암튼 그렇게 사이좋게 보이던 부부가 오랜고민끝에 이혼을 발표했다고 하니 지금까지 TV에서 나온 모습은 모두 거짓말처럼 느껴진다.
최민환은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현해 아이를 더 낳고 싶다고 밝힌 적도 있다.
최민환 율희
한편 최민환(31세)과 율희(26세)는 각각 FT아일랜드와 라붐이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했으며 2018년 결혼해 3명의 자녀가 있다.
최민환과 열애설이 나후 얼마 있다 라붐 탈퇴를 발표했고, 다음해 바로 결혼을 했다. 최민환은 지금도 FT아일랜드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결혼 후 가족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하며, 가족들을 공개한바 있다. 군복무 도중을 제외하고 2022년 11월까지 출연했다.
방영 후 많은 인기를 얻어 율희는 해피투게더, 라디오스타 등의 예능에 단독으로 출연도 했다. 하지만 하차 1년 만에 이혼을 발표하며 파경을 맞게 됐다.
두 사람 모두 각자 SNS을 통해 이혼 심경을 밝혔다. 많은시간 노력했지만 오랜 대화 끝에 가작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하였다는 게 공통된 내용이다.
암튼 각자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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