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보름이 KBS2 일일 드라마 스캔들에서 주인공 백설아로 캐스팅되어 대중들과 만남을 앞두고 있다. 배우 한보름 프필과 필모그래피에 대해 알아보자.
한보름 프로필
한보름은 1987년생으로 37세다. 서울 출신으로 부모남과 오빠가 한 명 있다. 명지전문대학(연극영상학)에 입학했지만 중퇴했다.
연기자가 꿈이였지만 당시 MC 스나이퍼, 배치기, 아웃사이더사 속한 힙합 레이블에 캐스팅되어 걸그룹 연습생 생활을 했다. 랩도 배웠다고 한다.
하지만 가수로 데뷔는 하지 못했다.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정식으로 데뷔했다.
한보름 필모그래피
한보름은 드림하이로 데뷔후 금 나와라 뚝딱, 주군의 태양, 다 잘될 거야 등에 출연하면서 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나갔다.
2017년 고백부부에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윤보름역으로 출연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드라마가 상당히 명작으로 평가받으며 배우로 이름을 알린 계기가 되었다.
이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현빈과 전부부로 호흡을 맞췄고 2019년 MBN 드라마 레벨업을 통해 첫 주연을 맡았다. 비록 시청률이 좋지 못했지만 첫 주연으로 극을 잘 이끌었다.
그리고 2020년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 장서아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비로소 이름을 알렸다. 극 중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서슴지 않는 캐릭터로 악역에 가까운 역할이었다.
시청률 30%를 넘으며 인기를 얻었고, 한보름역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알마 후 방영 예정인 일일 드라마 스캔들에서는 복수를 꿈꾸는 신예 드라마 작가 백설아역을 맡았다.
한보름 여담
한보름 본명은 김보름이다.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한보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키 163cm, MBTI는 몇 번을 해도 늘 한결같이 INFJ가 나온다고 한다.
데뷔 전 걸그룹 연습생을 하면서 데뷔가 자꾸 무산으로 이어지면서 몇년간 정말 힘들었다고 한다. 그때 힘들었던 게 지금의 자양분이 되어 일이 없을 때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한다.
일이 없을때 다양한 경험을 해보자는 생각에 애견미용, 재즈댄스 강사, 바리스타, 스킨스쿠버 자격증을 취득했다.
인테리어를 너무 사랑해 인테리어 주제로 유튜브(보룸밍)를 운영 중이다. 생긴 것만 보면 너무 이뻐 곱게 자랐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혀 아니다.
배우 생활을 몇년간 한 끝에 겨우 빚을 청산했을 정도다. 이상형이 한결 같이 든든하고 기댈 수 있는 남자라고 한다. 버킷리스트는 사랑하는 사람과 가우디 성당에 가는 것이라고 한다.
여름 향수는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향수만 쓴다고 밝혔다. 가톨릭 신자다. 세례명은 아녜스다. 유기견 봉사활동을 자주 다닌다.
개인적으로 실제로 본 연예인들 중 가장 이쁘다. 너무 이뻐서 놀랬다. 암튼 배우로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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