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구구단 출신 배우 조아람이 tvN 토일 드라마 감사합니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배우 조아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조아람 프로필
조아람은 2000년생으로 23세다.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실용음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예술대학교(공연학부 연기전공)에 입학했다.
2016년 걸 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해 2년간 가수로 활동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한다. 배우로 첫 작품은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이다.
본명은 조혜연이며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새로운 예명인 조아람으로 활동하고 있다. 부모님과 오빠 한 명이 있으며 166cm 키에 MBTI는 INFP다.
배우 조아람 필모그래피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조아람은 극중 마트 9년 차 아르바이트생 역을 맡아 현실 알바생의 모습을 연기하며 연기자로 첫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리고 다음 작품인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외과레지던트 3년 차 전소라 역을 연기하면서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잡았다.
극 중 주인공 차정숙(엄정화)에게 무서운 선배이자 위로가 되는 인물로 두 사람의 케미가 폭발적은 호흥을 얻었다. 당시 차정숙은 시청률 5%로 시작해 18% 끝났다.
그야말로 초대박이었다. 조아람은 두 번째 작품만에 비중 있는 역할을 맡으며 시청률과 연기 모두를 얻은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올해의 브랜드 대상 올해의 신인 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7월 방송 예정인 tvN 드라마 감사합니다에서 JU건설 감사팀 윤서진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영화 빅토리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아람 여담
조아람은 6살 때부터 오직 아이돌 하나만을 보고 계속 달려왔고, 그거 말고는 다른 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무조건 아이돌로 잘될 거라고 확신했다고 한다.
그러다 연기를 알게 됐고 인생이 바뀌는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한다. 지금 사용하는 예명 조아람은 어머니와 함께 철학관에 갔는데 이름이 딱 하나 나온 이름이라고 한다.
필름카메라로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 집에서 열대어(시클리드)를 키우고 있으며 답답할때는 어항 청소와 물멍을 한다고 밝혔다.
구구단 탈퇴 후 연기를 배우고 싶어 서울예대에 들어갔다. 이때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한 것이 연기하는데 도움이 많이 됐다고 한다.
사실 개인적으로 걸 그룹 출신이라는 걸 전혀 몰랐다. 닥터 차정숙을 보면서 신인 연기자인줄 알았는데 가수보다 연기자로 더 잘 될 것 같은 느낌이다.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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