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이 오랜만에 공중파 드라마로 복귀를 알렸습니다. 22일 첫 방송된 MBC 금 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를 통해. 채수빈의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채수빈 프로필
채수빈은 1994년생으로 30세이며, 과천 출신으로 과천 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못했습니다.
본명은 배수빈이지만 동명의 배우때문에 성만 바꿔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때 길거리 캐스팅된 이후 자연스럽게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데뷔했고,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언니 한명이 있으며 MBTI는 INFP입니다. 현재 소속사는 킹콩 by 스타쉽입니다.
채수빈 필모그래피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로 데뷔한 채수빈은 이후 다수의 CF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2014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급부상해 2년 만에 13편의 광고에 등장하며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후 MBC 단막극 《원녀일기》와 KBS2 미니시리즈 《스파이》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신인 배우로서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2015년, 채수빈은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맡아 주연급 배우로 도약했습니다. 데뷔 1년 만에 주말 드라마 주연으로 발탁된 것은 매우 파격적인 일이었으며, 그녀는 안정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같은 해, KBS2 《발칙하게 고고》에서는 권수아 역을 맡아 이전과 완전히 다른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습니다.
두 작품에서 서로 상반된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신인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습니다. 이러한 활약 덕분에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2016년,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하연 역을 맡아 동시간대 시청률 1위 드라마의 성공을 함께 했습니다. 이어 연극 《블랙버드》에서 우나 역을 맡아 드라마와 연극 연습을 병행하며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두 작품 모두에서 그녀의 연기력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2017년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가령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고, 이어 KBS2 《최강 배달꾼》에서는 단아 역을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MBC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인간 조지아와 로봇 아지3를 연기하며 1인 2역의 섬세한 연기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해만 4편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MBC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 라이징 스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2018년 SBS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으로 SBS 드라마에 첫 출연한 채수빈은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연기력으로 SBS 연기대상 여자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와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서도 섬세한 연기를 보여주며 영화와 연극 무대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22년,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금 역으로 열연하며 스크린에서도 강렬한 존재감을 보였습니다. 이어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경찰대학교 신입생 고은강 역을 맡아 캐릭터의 성장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같은 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패뷸러스》의 주연 표지은 역으로 활약하며 OTT 시장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그리고 MBC 금토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수어통역사 홍희주역으로 배우 유연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채수빈은 연극무대와 드라마 그리고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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