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 커뮤니티에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1세대 최고의 아이돌에게 폭행을 당해 꿈을 접었다고 꼭 사과를 받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폭로 글을 올린 사람은 1세대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였던 A 씨가 대표로 있는 회사의 연습생이었고, 대표는 지금도 활동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 증거로 연승생 시절 단체 사진을 같이 올렸습니다. 글의 따르면 음악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나누던 중 의견이 틀리자 욕을 한 뒤 마구 폭행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후 글의 작성자는 해당 대표에게 사과를 받고 원만히 해결했다며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네티즌들은 그 주인공이 바로 HOT출신의 장우혁이 아닌가 하고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폭로자가 같이 올린 사진이 예전에 장우혁이 방송에 나와 연습실을 공개한 곳과 매우 비슷해서입니다.
장우혁 역시 소속사 대표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폭로 글 이후 계속해서 추가 폭로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 소속사 직원으로 4개월가량 일을 했다는 글쓴이는 과도한 업무에 매니저일까지 했고, 쉬는 날에도 일을 시켰고 폭언은 기본이며 모욕과 비난을 받았다는 내용입니다.
이 글이 올라오자마자 역시 지원이었던 사람이 글을 올렸습니다. 2년가량 근무를 했지만 그런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직장이었다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대부분 4개월가량 일을 했다는 폭로자 글에 대한 반박글입니다. 이 처럼 아직 누구 말이 맞는지 알 수 없지만 현재 그냥 장우혁이 그랬다로 단정 짓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우혁 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피해를 보는 사람은 장우혁 본인이니 어서 빨리 공식입장을 내놓고 끝냈으면 합니다.
한편 장우혁은 1세대 최고의 아이돌 HOT 멤버였으며 나이는 1976년생으로 44세입니다. 해체한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했고 중국 등에서 인기가 많았습니다.
구체적인 결론이 나오기까지 욕은 하지 말고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는 사건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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