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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프로필

임상춘 작가 프로필 나이 데뷔작 드라마 시청률 차기작 폭싹 속았수다

by ✰✶✰✰✶ 2023. 8. 29.

쌈 마이웨이, 동백꽃 필 무렵으로 유명한 임상춘 작가가 차기작 폭싹 속았수다로 돌아옵니다. 동백꽃 필 무렵을 정말 재밌게 봐서 개인적으로 매우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임상춘 작가는 언론의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작가 중 한명 입니다. 그동안 배우들의 인터뷰와 기사 등을 토대로 임상춘 작가 프로필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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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춘 작가 프로필


임상춘-작가
임상춘프로필

임상춘 작가는 여성이고, 30대 후반이다. 필명으로 임상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으며 생각할 상에 넉넉할 춘이라는 뜻이 있는 이름이다.

 

필명을 사용하는 이유는 성별과 나이를 짐작하지 못하면서 너무 필명 같아 보이지 않게 지으려 했고, 몇가지 후보가 있었지만 임상춘으로 골랐다.

 

남들처럼 평범하게 학창 시절을 보낸 후 20대 후반까지 회사생활을 이어오다 20대 후반에 불현듯 드라마를 쓰고 싶단 생각에 무작정 뛰어들었다고 한다.

 

드라마를 따로 배우지 않아 대본을 구해 혼자서 공부를 했다. 그러다 mbc 드라마 공모에 응모한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 단막극 내 인생의 혹으로 데뷔를 했다.

 

임상춘 작가 드라마


내인생의 혹

2014년 mbc 드라마 페스티벌 내 인생의 혹으로 데뷔를 했다. 단막극으로 변희봉, 강혜정, 갈소원 등이 출연했으며 그해 방송된 단막극 10편 중 가장 높은 시청률(4.7%)을 기록했다.

 

이후 단막극 도도하라와 kbs2 4부작 백희가 돌아왔다를 집필했다. 4부작 단막극 이지만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작가가 누구냐 라는 말이 나온 작품이다.

 

2017년 백희가 돌아왔다 이후 1년 만에 드디어 첫 장편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집필한다. 쌈 마이웨이는 동시간 월회극 시청률(13.8%) 1위를 차지했다.

 

주연으로 나온 박서준과 김지원 캐미도 좋았고, 지친 사람들에게 힘이 나는 그런 드라마로 호평을 받았다. 김지원은 이 드라마로 주연으로 발 돋음 한다. 

 

 

그리고 2019년 그해 모든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동백꽃 필 무렵을 집필한다. 동백꽃 필 무렵은 6%대 시청률로 출발해 최고 시청률 23.8%까지 올라간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주인공 공효진은 kbs 연기대상 대상을, 강하늘은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또한 작품에 나온 연기자 대부분이 상을 받았다.

 

2020 ~ 21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작가상을 휩쓸었다.

 

 

 임상춘 작가 여담





 

 

임상춘 작가는 정말 작고 여리 하다고 한다. 동백꽃 필 무렵에 출연한 배우 이정은 인터뷰에서 박보영 같은 체구에서 그렇게 거인 같은 글을 쓰는지 신기하다는 말을 한다.

 

공효진 또한 비슷한 내용의 인터뷰를 한적이 있다. 그리고 본인보다 5살 정도 어리다고 알고 있다고 밝혔다. 딱 30대 후반의 나이다.

 

임상춘 작가는 절대 나서는걸 싫어하고, 매우 소심한 성격의 사람이다. 동백꽃 필 무렵 MT 때도 큰 마음을 먹고 장소에 갔지만 가는 길에 위경련이 와 결국 다시 집으로 간 일화도 털어놨다.

 

임상춘 작가의 유일한 인터뷰를 보면 죽을 때까지 계속해서 자전거에 바람을 넣는 것처럼 사람들을 응원하는 글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임상춘 작가 드라마를 보면 따뜻하고, 힘이 난다. 함께 한 감독들은 임상춘 작가에 대해 천성이 맑고 따뜻한 사람이다. 그게 작품에 묻어난다고 말했다.

 

그래서 차기작 박보검, 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가 더욱 기대가 된다. 

 

▼폭싹 속았수다가 궁금하다면 요기▼

 

폭싹 속았수다 출연진 정보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 오정세 이준영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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