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되고 있는 원경에 출연 중인 배우 이이담이 화재다. 극 중 내적 갈등을 섬세하게 묘사해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배우 이이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이담 프로필
이이담은 1996년생으로 28세다. 본명은 백혜원이며 서문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70cm 큰 키에 시원시원한 매력적인 마스크를 가졌다고 평가받는다.
고등학교 때 우연히 들어간 연극반에서 공연을 준비하면서 매력에 빠져 배우가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고민 끝에 대학은 가지 않았다.
대신 무작정 현장으로 향했다. 그런 끝에 2017년 단편 영화 "두 개의 빛"을 통해 정식 데뷔했다. 현재 소속사는 주원, 이다희 등이 소속된 고스트스튜디오다.
이이담 필모그래피
이이담은 오랜 무명시절을 보냈다. 몇 년간 주로 단편영화와 단역에 출연하며 대중에게는 매우 낯선 얼굴이었다. 그러다 2021년 공작도시를 만나면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전까지는 주로 단역과 단편영화에 출연했다. 특히 단편영화 이매몽을 통해 미국 LA인덱스영화제에서 최우수판타지상을 수상했다.
이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보이스 출연으로 이어지며 이이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작품이 되었다. 그리고 2021년 JTBC 드라마 공작도시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다.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김이설 역에 캐스팅된 이이담은 수애, 김미숙, 김강우 배우들에게도 밀리지 않는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뿐 아니라 관계자들에게도 이름을 알린 작품이다.
공작도시 이후 매년 작품을 이어오고 있다. 택배기사,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tvN 원경에서 채령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 드라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에서 신지선역으로 캐스팅되어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영화 파반느에도 캐스팅이 되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이담 여담
이이담은 친구들 사이에서 리더로 통한다. 지금껏 맡아온 배역들과 달리 친구들 사이에서 재밌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는다고 한다.
고등학생 때 연극동아리를 하면서 배우를 꿈꿨지만 진짜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드라마 궁을 보고 처음 느꼈다고 한다.
롤 모델은 공작도시에서 함께 출연한 배우 수애다. 배우 전여빈과 함께 작업하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취미는 혼자 운전하는 것과 낯선 장소에 가는 거라고 한다.
배우 이이담 올해에도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음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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