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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속 건강팁

식중독 종류 원인 증상 예방법

by ✰✶✰✰✶ 2020. 7. 20.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름철에 걸리기 쉬운 식중독 종류 원인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여름철 식중독 환자들의 3분의1이 6~8월에 몰려 나타났습니다. 미리 잘 예방하여 저런 바이러스들이 우리 몸에 못들어 오도록 하는게 최선입니다. 


식중독균


식중독 원인균

1. 포도상구균

가장흔한 식중독 원인이다. 상하거나 덜익힌 고기를 먹어 포도상구균에 감염되어 발생 한다. 음식섭취 후 3~4시간 이후부터 그것들이 시작된다. 살사, 복통 등등 설사는 6시간 정도 이어진다. 균에 노출된 음식이 모두 배출되면 서서히 증상이 개선된다.


2. O-157균

소 돼지등 내장에 서식하는 균이다. 상한 음식을 먹으면 2~3일 뒤 복통을 통반한 설사가 발생 한다. 심하면 혈변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5세 미만어린이들이 쉽게 감염되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균은 열에 약해서 7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익혀먹는 고기에는 이균이 없다는 말이다. 고기는 완전히 익혀 먹으면 된다.


3. 살모넬라균

상한 닭고기, 달걀, 우유등을 섭취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난다. 고열과 복통이 심한 균으로 2~3일간 발생한다. 이균도 마찬가지로 열에 약하기 때문에 잘 익혀 먹으면 된다. 도마에 남아 있는 균이 있을수 있으니 칼 도마등은 관리를 잘해야 한다.




4. 비브리오균

생선회나 굴 조개 등을 날것으로 먹으면 발생한다. 음식을 먹은 후 10~18시간 뒤 복통 설사 고열이 나타난다. 특히 간질환, 당뇨병 환자들은 감염되기 쉬우니 특히나 조심해야 한다.


5. 리스테리아균

소고기, 닭고기, 어패류, 달걀 등 음식이 상했을 때 발생한다. 주로 집단 급식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균은 치사율이 높고 고온에서 잘 견디는 균으로 증상이 심할경우 뇌막염까지도 일으킬수 있는 균이다.


비브리오균



식중독 예방 및 걸렸을 경우 행동요령

1. 음식은 충분히 가열후 먹는다. 냉장고를 너무 믿지 말라 냉장고 음식도 상할 위험이 있으니 유통기한을 넘긴 음식은 버리는게 좋다. 조리 도구 관리 및 손 청결 상태만 잘 관리해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2. 손에 상차가 났을 경우에는 꼭 비닐장갑을 끼고 조리한다.


3. 음식을 먹고 설사를 한다고 해서 무조건 지사제를 먹으면 안된다. 식중독균은 설사를 통해 나쁜균을 배출하는 과정이다. 지사제는 의사나 약사와 상의 후 복용한다.


4. 따뜻한 물이나 이온음료를 많이 마신다. 장을 자극하는 커피, 콜라 등은 피한다.


* 식중독을 막기 위해서 가장 좋은 방법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다.


※ 건강한 냉장고 팁

1. 세균은 내장고에서도 번식한다.

2. 냉장실 온도는 5도이하 냉동실은 -18도 이하로 유지한다.

3. 2주에 한번이상은 소독제로 청소한다.

4. 냉장고는 2/3만 채워야 냉기 순환이 잘되어 적정 온도를 유지할수 있다.

5. 한번 해동시킨 음식은 다시 냉동시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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