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장항준 감독 프로필 나이 데뷔작 연출작 김은희 남편

작가 김은희 남편으로 더 유명한 장항준 감독이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옵니다. 영화 리바운드로 돌아온 감독 장항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항준 

장항준은 1969년생으로 53세다. 휘문고등학교, 서울에술전문대학교 연극과를 졸업하고 1996년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각본 및 출연)으로 데뷔했다.

 

고등학교시절부터 직접 소설을 써서 친구들에게 보여줬고 반응도 좋았다고 한다. 글을 쓰는 걸 좋아해 진로도 그런 쪽으로 생각했다. 

 

장항준 감독은 영화과에 진학해 시나리오 공부를 하고 싶었지만 본인의 실수로 연극과로 지원을 했다고 한다. 참 장항준 답다고 느껴지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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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장항준

1996년 김태균 감독의 코미디 영화 박봉곤 가출사건의 각본으로 영화계에 데뷔한 그는 백상예술대상 각본상 후보까지 오르며 인정을 받는다.

 

이후 영화 북경반점 각본에 참여하지만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 다음 작품은 각본이 아니라 감독으로 데뷔한다. 지금 까지 장항준 감독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라이터를 켜라이다.

 

라이터를 켜라 이후 각본과 연출을 맡은 김승우, 김정은 주연의 불어라 봄바람이 실패하는 바람에 한 동안 영화와는 인연이 없었다.

 

이후 드라마 쪽으로 각본과 연출을 맡으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라게 된다. 그의 드라마 연출 대표작은 바로 국가수를 배경으로 한 싸인이다.

 

싸인은 김은희 작가와 함께 연출과 작가로 부부가 호흡을 맞춘 첫 작품이다. 싸인은 지상파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이때 예능에도 많이 나와 인기를 많이 얻었다.

 

 

장항준 감독 작품 및 출연

영화(연출, 각색)

박봉곤 가출사건, 북경반점, 라이터를 켜라, 불어라 봄바람, 귀신이 산다, 전투의 매너, 끝까지 간다, 기억의 밤 등

 

드라마 및 예능

위기일발 풍년빌라, 싸인, 드라마의 제왕, 접속무비월드, 송은이 김숙의 영화보장, 알아두면 쓸데 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듣고 보니 그럴싸, 아주 사적인 동남아 등

 

장항준 감독 여담

윤종신, 장진, 장현성, 송은이와 매우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어려운 시절 윤종신이 용돈도 주고 많은 도움을 줬다는 건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김은희 작가 성공 이전까지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지금은 배우들에게 밥 잘 사주는 감독을 통한다고 한다. 기억의 밤 강하늘 인터뷰 발취

 

정말 많은 드라마, 영화, 예능에 카메오로 많이 출연했다. 김은희 작가는 예능작가 시절 3년 후배라고 한다. 오랜만의 영화 연출작 리바운드가 곧 개봉한다. 

 

영화 리바운드 개봉일 제작비 손익분기점 알아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