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운 감독 프로필 나이 데뷔작 작품 연출작 칸영화제 초정

영화 거미집으로 돌아온 김지운 감독 프로필 데뷔작 및 연출작 등을 알아보자. 

 

김지운 감독 프로필

김지운 감독은 1964년생으로 58세다. 서울 노원구 출생으로 서울예술전문대학 연극과에 입학했지만 졸업은 하지 못하고 중퇴했다.

 

군대를 갔다 온 뒤 오랜 기간 동안 백수생활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때도 책과 영화는 계속해서 접했다고 특히 유럽 여행 중 파리에서 열린 영화제를 통해 100편가량 영화를 봤다고 한다.

 

김지운 감독 데뷔작은 1998년 작품 조용한 가족이다. 블랙코미디 요소를 장착한 코믹 잔혹극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지만 반대로 혹평도 받은 작품이다. 

 

 

반응형

 

김지운 감독 작품

김지운 감독 작품을 보면 대부분 흥행에 성공한 작품들이 많다. 조용한 가족 이후 송강호 주연의 반칙왕(2000년)을 연출한다. 반칙왕은 187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다.

 

2003년에는 장화홍련전을 각색한 영화 장화 홍련으로 관객 315만 명을 동원하며, 공포영화로 최다 관객을 기록했다. 이 영화로 임수정과 문근영이 스타덤에 올랐다.

 

 

2005년 이병헌, 김영철 주연의 달콤한 인생을 연출했지만 12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달콤한 인생은 지금까지도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으로 칸 영화제에 처음으로 초청됐다.

 

다음 작품은 2008년 작품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이다. 석양의 무법자를 패러디한 작품으로  당시 이병헌, 송강호, 정우성을 캐스팅해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인 작품이다.

 

 

 

놈놈놈은 제작비가 워낙에 많이 들어간 대작이라 관객 668만 명을 모았지만 흥행에 성공이라고는 할 수 없다.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긴 작품이다.

 

김지운 감독의 연출력이 돋보인 작품으로 평가받았으며, 고전 영화 장르인 만주 웨스턴 계보를 이었다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으로 2008년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다음 작품은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악마를 보았다는 작품으로 김지운 감독의 작품 중 가장 하드코어 한 영화이기도 하다. 개봉 전 제한상영가등급을 받은 영화다.

 

어쩔 수 없이 일부 장면을 삭제한 후 개봉했다. 많은 장면을 수정했지만 영화 속 내용들은 정말 잔인한 장면이 많이 나와 호불호가 갈리는 작품이다.

 

청소년 관람불가였지만 180만 명을 넘기는 관객을 모았다. 

 

 

 

2013년 첫 할리우드 진출작인 라스트 스탠드를 연출했다.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주연을 맡았지만 흥행에는 대실패 했다. 그냥저냥 한 B급 영화로 취급받는다.

 

다음작품은 김지운 감독의 최고 흥행작인 밀정이다. 일제감점기 독립군 의열단 이야기로 원작은 소설 경성을 뒤흔든 사람들이다.

 

송강호, 공유, 한지민, 엄태구가 출연했으며, 간객수는 750만 명을 넘겼다. 이 영화로 2017 백상예술대상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2018년 김지운 감독의 폭망 영화 인랑을 연출한다. 인랑은 일본 애니메이션이 원작이다. 관객들의 평가로는 연출, 재미, 흥행, 어느 것 하나도 건진 게 없는 최악의 영화로 평가를 받았다.

 

총 관객수는 89만 명을 살짝 넘겼다. 얼마나 재미가 없었으면 강동원, 정우성, 한효주가 출연했는데 100만도 못 넘겼다니 안 봐도 느껴진다.

 

김지운 감독 여담

김지운 감독의 부모님은 모두 군인 출신이다. 어렸을 적에 부유했다고 한다. 누나는 유명한 연극배우 김지숙이며, 형은 주니어페더급 챔피언 출신 김지원이다.

 

박찬욱, 봉준호, 류승완, 장준환 감독과 함께 자랑과 험담 멤버이다. 특히 류승완 감독과 매우 친하다고 한다. 배우 송강호, 이병헌과 많은 작품을 했다.

 

아직 개봉 전인 영화 거미집이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정됐다. 거미집에도 송강호가 출연한다. 국내 개봉은 하반기가 예상된다. 

 

더문 김용화 감독 프로필 나이 데뷔작 연출작 덱스터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