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나이에 노래가 좋아, 미스트롯 2에 출연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트로트 가수 전유진이 이번에는 현역가왕에 참가했다. 전유진 프로필 앨범 활동 등을 알아보자.
전유진 프로필
전유진은 2006년생으로 17세다. 포항 출생으로 현재 포항동성고등학교 재학중이다. 부모님과 여동생이 한 명 있다. 2020년 디지털 싱글 사랑.. 하시렵니까로 정식 데뷔했다.
미스트롯에 참가한 송가인을 보고 그때부터 트로트를 부르기 시작했는데 얼마 되지 않아 포항해변 가요제에 출전해 대상을 수상한다.
이후 KBS 아침 마당 노래가 좋아, MBC 편애중계에 출연하며 트롯 신동으로 불리게 된다.
전유진 방송 활동
첫 공중파 출연인 KBS 노래가 좋아 트로트가 좋아 특집에 출연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1회 우승을 시작으로 결선까지 진출하며 최종 준우승을 했다.
이때 나이가 14세였다. 비록 준우승이였지만 참가자들이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다는 걸 감안하면 정말 대단한 성과였다. 이때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된다.
이후 편애중계 출연에 이어 트로트 경연 최고 프로라고 불리는 미스트롯2에 참가한다. 송가인을 보고 트로트를 시작한 것처럼 그를 따라 진에 도전한다.
방송이 방영되자 많은 사랑을 받으며 대국민투표 5주 연속 1위를 달성하지만 아쉽게 준결승을 앞두고 탈락하게 된다. 당시 14명이 진출하는 준결승에 국민투표 1위가 탈락하자 공분이 일어났다.
사태가 심각했지만 전유진이 직접 쓴 손편지로 인해 공분을 잠재웠다. 어린 나이지만 팬들을 위로하는 글을 쓰며 감동을 줬다. 팬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가수다.
이후 평범한 중학생으로 돌아간 전유진은 1년만에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 후 다양한 활동을 이어 간다. 가요무대, 불타는 장미단, 미스터로또, 불후의 명곡등에 출연한다.
그리고 2023년 현역 가수들의 경연 대회인 현역가왕에 출연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국민 투표는 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유진 여담
전유진의 키는 167cm이며, NBTI는 ESFP다. 소속사 온리유엔터테인먼트는 전유진 1인 기획사다. 포항가요제 대상 상금으로 700만 원을 받았다.
상금은 아버지 인플란트와 노트북 구매하는데 썼다고 한다. 전유진은 벌써부터 기부도 하고 노래봉사도 하고 학교생활도 충실해 인성 좋기로 유명하다.
미니 앨범 FIRST YUJIN, 싱글 앨범 사랑 하시렵니까, Neverland 등을 발표 했다.
편애중계 예선에서 부른 김용임의 훨훨훨을 부른 영상은 1700만 회를 넘어서는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이는 역대 트로트 영상 7위에 해당한다.
참고로 1위는 4374만회를 기록 중인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다. 보기와 다르게 춤을 상당히 잘 춘다. 유튜브 전유진 TV를 운영 중이다.
전유진이 출연하는 현역가왕은 최종 7명을 선발해 일본 가수와 최종 매치를 벌이는 서바이벌 프로이며 매주 화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나우 앱을 통해 투표를 진행 중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