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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생활정보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임시선별검사소 집중 단속

by ✰✶✰✰✶ 2022. 1. 26.
설 연휴 고속도로 유료
휴게소 실내 취식 금지 
포장만 가능

국토교통부는 이번 설 연휴 1월 28일 ~ 2월 2일까지 6일간 설 특별교통대책기간을 마련하고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관리가 강화된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모든 취식이 금지되고, 포장만 가능하게 된다. 고속도로 휴게소의 출입구를 구분해 발열 체크 및 QR코드를 정확히 하여 이용객 관리를 강화 예정이다.

 

 

또한 전국의 주요 휴게소 7곳에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하게 된다. 안성 서울방향, 이천 하남방향, 용인 서창방향, 내린천 양방양, 내린천 양방향, 횡성 강릉 방향, 백양사 순천방향, 함평천지 목포방향에 운영한다.

 

고소도로 통행료도 평소와 같이 정상적으로 부과된다. 설 연휴 고향 방문, 여행을 자제하라는 취지로 인해 이같이 정한 듯하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총 2,877만 명가량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1일 평균 460만대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철도는 창가 좌석만 판매제한 운영 중이며, 버스 항공은 창가좌석 우선 예매, 좌석 간 이격 배치를 권고하고 여객선의 경우 증선 증회를 통하여 이용자들의 안정을 강화한다.

 

철도역 임시선별검사소는 김천구미 KTX역에 마련된다. 모든 곳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이용객들은 출입을 금지하고 현장 안내 인력을 1300여 명 배치해 이용객들을 최대한 안전하게 돕는다.

 

정부는 설 연휴 기간 졸음 음주 난폭 운전 등의 사고를 집중 단속에 나선다. 감시카메라를 탑재한 드론, 순찰차를 활용해 얌체운전, 음주운전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날씨는 좋을 것으로 예상되나 혹시 모를 폭설 같은 기상 악화를 위해 제설 대책반을 편성해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제설장비를 사전 확보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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