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절염에 좋은 엉겅퀴 효능
엉겅퀴 특징
엉겅퀴는 전체가 털로 덮여 있는 여러살해 풀 윗부분에서 약간 가지를 치며 자라 큰 것은 1M 까지 자란다. 잎은 긴 타원형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크고 작은 가시가 있다. 자주색 또는 적색 꽃이 한 여름에 가지 끝에 한 송이씩 하늘을 향해 핀다.
한 송이 꽃안에는 수백 개의 통 몽양으로 생긴 작은 꽃들이 있다. 열매에 털이 달려 있으며 다자라면 바람에 날려 번식한다. 곡화과 다년초식물로 큰엉겅퀴, 지느러미엉겅퀴, 고려엉겅퀴 등 10여종의 식물이 같은 종에 속한다.
대부분의 엉겅퀴 종류들는 늦여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하는데 엉겅퀴는 늦봅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뿌리잎은 꽃이 필때까지 남아 있고 줄기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바소꼴 모양의 타원형으로 깃처럼 잘라지고 밑은 원대를 감싸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가지와 줄기 끝에 두화가 달린다. 총포의 포 조각은 7~8열로 배열하고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엉겅퀴 효능
1. 지혈 작용
소변, 대변 출혈, 코피, 외상출혈 등 지혈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폐결핵으로 인한 토혈을 이유하는데 효과적이다.
2. 관절염과 피로해소
본초강목에서는 엉겅퀴는 어혈과 토형, 비혈, 대하증을 다스리고 정을 길러 주고 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특히 관절염과 간장의 피로 해소에 효과가 좋다고 나온다.
3. 항암효과
엉겅퀴에는 실리비닌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항암효과를 가지로 있는 엉겅퀴의 주성분 가운데 하나로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간암 예방에 좋다.
4. 눈 건강
색소 물질, 루테인은 노인성 황반변성을 막아 눈 망막에 있는 황반의 손상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5. 염증성 질환 예방
엉겅퀴는 염증 유도물질인 산화질소를 억제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을 감소시켜 통증을 억제시키는 효능을 지닌다.
엉겅퀴 먹는 방법
엉겅퀴를 섭취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잘 말려 차로 끓여 복용하거나 생것을 이용해 설탕과 숙성시켜 효소로 담가 먹을 수도 있다. 요즘에는 진액을 내려 판매하는 곳도 많다. 차로 마시려면 잘 말린 엉겅퀴 20~30g을 끓는 물에 넣고 우려 차로 마시면 된다. 차로 마시면 흡수도 잘되고 맛도 좋다.
엉겅퀴 부작용
위장기능이 약한 분들은 다량 섭취할경우 설사 구토 식욕부진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수 있다. 조금씩 꾸준하게 복용하면서 이상 없을 시 그 양을 늘려가면서 삽취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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