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 한산 용의 출현으로 돌아온 김학민 감독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한민 감독은 명량으로 2014년 청룡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한 감독입니다.
김학민 감독은 1969년생으로 올해 53세이다. 연세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지만 졸업 후 영화사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 영향으로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대학원에 진학했다.
김학민 감독의 첫 연출작은 1999년 작품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이다. 데뷔작이라 할 수 있는 첫 상업 영화는 2007년 작품 "극락도 살인사건"이다.
첫 상업영화지만 전국 226만이 넘는 관객을 모아 흥행에 대성공했다. 이 영화로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핸드폰, 최종병기 활을 연출하며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최종병기 활은 747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큰 성공을 거두게 된다.
그리고 2014년 영화 명량을 연출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를 기록한다. 명량 관객수는 정확히 17,615,590명이다. 자신이 연출과 제작을 모두 해 엄청난 수익을 올렸다.
2015년에는 영화 봉오동 전투를 제작, 각색, 기획하며 제작사로도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이순신 2부작으로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이다.
명량을 뛰어넘는 속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지만 명량을 뛰어넘는 성적은 기대하기 힘들 것이다. 사실 명량 흥행은 일명 국뽕도 어느 정도 있었다.
또한 잘못된 고증으로 질타도 있었고 액션도 그다지 훌륭하지 못해 평론가들로부터 낮은 평점을 얻은 바 있다.
이어서 말하자면 김한민 감독은 다른 영화 장면을 자신의 영화로 많은 부분 가져와 쓰는 경우가 많은 감독이다. 한때는 표절 의혹도 있었다.
한편 한산은 압도적인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흥행뿐 아니라 부디 잘 만든 영화로 평가받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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