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카더가든이 노래뿐 아니라 유튜브,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생각보다 재밌는 카더가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카더가든 프로필
카더가든은 인천 출신으로 1990년생 35세이며 본명은 차정원이다. 원래 활동명은 메이슨 더 소울이었지만 2016년 지금의 이름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름 그대로 카 더 가든(Car, the garden)이다. 부모님과 남동생 한 명이 있고, 현재는 혼자 살고 있다. 키는 182Cm이고 대학은 나오지 않았다.
2013년 JACKASOUL EP 앨범을 발매하면서 데뷔했다. 이후 카더가든으로 활동명을 변경한 후 정규 3집까지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카더정원에서 다양한 콘텐츠로 사랑을 많이 받고 있다. 유튜브 구독자 수는 62만 명이다.
가수 카더가든
카더가든은 음악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그저 취미로만 음악을 즐겼다고 한다. 그러다 군대에 갔다 오고 회사를 다니면서 무료하게 지낼 때 동네 힙합하는 친구들에게 음악 프로그램을 알려주면서 주석과 연이 닿게 된다.
그렇게 래퍼 주석과 함께 지내다가 주석의 레이블에 들어가게 되고 앨범도 내게 됐다. 주석이 카더가든의 음악을 좋아했던 것으로 보인다.
암튼 주석과 함께 ep앨범 3장을 내고 지금의 소속사인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와 계약을 맺었다.
가수 오혁의 소개로 들어가게 됐고, 장기하, 강산에 등이 소속되어 있다. 참고로 카더가든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션 중 한 명이 장기하다.
그리고 2017년 카더가든이라는 이름으로 낸 첫 정규 앨범 1집 APARTMENT을 발매했다. 현재 정규 3집까지 냈으며 다수의 싱글을 발표했다.
가장 유명한 곡은 역시 나무다. 개인적으로 가까운 듯 먼 그대여를 추천한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좋은 곡이 많은 가수다. 한번 들어보시길...
카더가든 노래모음
카더가든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것은 쇼미더머니6에 피저링가수로 참여한 이후부터다 이후 꾸준히 음악 관련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더 팬에 출연하면서 우승을 하게 됐고 노래 잘하는 뮤지션이라는 이미지를 갖게 됐다. 복면가왕에도 출연해 실력을 발휘했다.
현재는 본인의 유튜브에서 참신한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다양한 방송활동과 공연 등을 하면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2025년 1월 10일 카더가든 단독 공연을 블루스퀘어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과 콘서트 티켓은 다음을 참고 바람.
>>카더가든 단독 공연 예매<<
카더가든 여담
카더가든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입대했다. 재대 후 콘센터에서 일한 적이 있고, 공장에서도 일을 했다. 고졸이라 마땅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어릴적에는 집안이 어려워 고모밑에서 자랐다. 아버지가 하던 사업이 힘들어져 결국 부모님도 이혼을 하게 됐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고모 집에서 컸다.
아무런 눈치도 주지 않고 자식처럼 키워주셨다고 한다. 다만 성인이 되면 알아서 네 살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단다. 실제로 20살이 되자마자 나가라고 해서 군대에 갔다.
아버지와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지만 최근 화해를 해서 종종 연락을 하고 지낸다고 한다. 야구, 축구, 농구등 구기 종목을 매우 좋아한다.
기타 연주는 고모부에게 배웠다고 한다. 장기하, 오혁, 넉살, 코드 쿤스트와 매우 친하다. 특히 장기하의 광팬이자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사이다.
별명이 참 많은데 4글자는 거의 그의 별명이 된다. 가장 유명한 별명은 메이트리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 애국가를 불렀는데 자막으로 메이트리라는 자막이 나갔다.
살을 빼고 찌우는데 능숙하다. 하지만 요즘은 찌우는데만 열중하고 있다. 주량은 소주 3병이란다. 하지만 늘 더 마셔 문제라고 본인이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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