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려운이 ENA 새 드라마 나미브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나미부는 고현정의 출연으로 화재가 된 드라마로 려운은 극 중 장기 연습생 유진우역을 맡아 연기했다. 려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려운 프로필
려운은 1998년생으로 27세이며 전북 전주 출신으로 본명은 고윤환이다. 학창시절을 모두 전북에서 자랐으며 현재는 서경대학교 공연예술학부에 재학 중이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누나 한 명이 있고, 반려묘 1마리를 키우고 있다. 키가 181cm로 작지 않지만 좀 더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고 한다.
고등학교시절부터 배우가 되고 싶어 연기 전공 진학을 목표로 입시 준비에 몰두했다.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통해 데뷔했다. 현재 소속사는 럭키컴퍼니다.
려운 필모그래피
려운은 2017년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웹드라마에 출연하며 경험을 쌓았고, 2019년에는 tvN 〈닥터 프리즈너〉에서 극의 중요한 키플레이어인 ‘한빛’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같은 해, 플레이리스트 웹드라마 〈인서울〉에서는 주연 ‘윤성현’ 역으로 등장해 하이틴 로맨스를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0년은 려운에게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한 해였다. MBC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에서는 강력 1팀의 막내 형사 ‘남순우’ 역으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JTBC 〈18 어게인〉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이자 감정을 숨긴 소년 ‘홍시우’ 역을 맡아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캐릭터의 성장을 섬세하게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KBS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에서는 철없지만 사랑스러운 막내아들 ‘이라훈’ 역을 맡아 가족애와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021년에는 TVING 웹드라마 〈어른 연습생〉에서 ‘남호’ 역을 맡아 한층 성숙해진 연기력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성장세를 이어갔다.
2022년 려운은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범죄행동분석팀의 스마트한 통계분석관 ‘정우주’ 역을 맡아 극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그는 S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실력파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후 2023년에는 사극에 도전했다.
SBS 드라마 〈꽃선비 열애사〉에서 폐세손이자 꽃검객 ‘강산’ 역으로 분해 다채로운 감정을 묵직한 연기로 표현하며, 첫 사극임에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그는 S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같은 해,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는 청각장애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코다(Child of Deaf Adults) ‘하은결’ 역을 맡았다.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음악적 재능과 다양한 감정선을 그려내며 기타 연주와 노래까지 소화, 다방면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회를 거듭할수록 작품성과 배우들의 연기가 호평받으며 려운은 주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고히 했다.
2024년 12월 23일부터 방송되는 <나미브>에서는 2억 원의 빚을 떠안은 채로 연습생에서 방출통보를 받은 가수연습생 유진우 역을 맡았다.
계약해지 후 고현정을 만나면서 성장하는 휴먼, 청춘, 성장 드라마다. 또한 내년에 상반기에 방송되는 약한 영웅 2에 박후민 역으로 캐스팅되어 대중과 만나게 된다.
아직 방송은 미정이지만 빌린 몸, 찌질의 역사 등에 연달아 캐스팅되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려운은 연기자로서 매 작품마다 한계에 도전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오고 있다.
그의 섬세한 연기와 꾸준한 노력은 앞으로도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다. 대중들에게 감동과 공감을 선사하며 성장하는 배우 려운의 다음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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