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최강야구 시즌 3가 시작한다. 첫 방송은 4월 15일 밤 10시 30분이다. 쉬는 동안 김성근 감독 아래 힘들 훈련을 이겨냈다고 한다. 무척 기대가 된다.
최강야구 시즌 3
최강야구는 지난 시즌 7할 이상의 승률을 달성해 2024 시즌까지 이어진다. 이번 시즌에도 역시 승률 7할을 달성해야 한다. 10경기와 20경기가 종료되는 시점에서 7할이 되지 않으면 방출자가 발생한다. 만약 시즌 종료되는 시점에 7할을 못 넘기면 최강야구는 폐지된다.
2024 시즌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방출선수와 트라이아웃을 통한 새로운 선수다. 최강야구는 지난 시즌을 마치고 트라이아웃 공지를 올리며 새로운 선수를 모집했다.
모집 분야는 투수, 포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 가 1명씩이다. 모든 포지션을 뽑았는지는 알 수 없으나 최소 3명은 뽑아야 할 것으보 보인다.
개인적으로 투수, 포수, 3루수가 가장 시급해 보인다.
이번 시즌 오주원 선수가 키움 코치로 임명되어 빠지게 됐고, 송승준 선수는 2심도 유죄 판결을 받아 하차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여기에 방출되는 선수도 있을거라 생각이 된다. 출연이 확정된 선수들은 정근우, 이대은, 박용택, 이대호, 김문호, 유희관, 정성훈, 박재욱, 이택근, 서동욱, 신재영, 최수현, 문교원이다.
참고로 연봉 협상에서 이대은, 박용택, 이대호, 김문호 등은 연봉이 인상됐다.
최강야구 트라이 아웃
이번 최강야구 트라이 아웃은 지원자는 350명으로 지난 트라이 아웃보다 140명이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야구팬들이라면 알 수 있는 선수들도 많이 지원했다.
본인피셜을 알린 지원자로는 안지만, 맹성주, 김진영, 신성형, 송은범, 문경찬 등이 있으며 최고 외국인 투수로 불리는 더스틴 니퍼트도 지원했다.
특히 니퍼트는 몬스터즈 유니폼을 입은 사진이 팬들의 SNS에 올라왔다. 제작진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했지만 합성이 아니라면 니퍼트는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최강야구는 첫 번째 직관 경기를 4월 21일 고려대학교 야구부와 오후 2시 고척스카이돔에서 맞붙는다. 이미 티켓은 매진됐다.
최강야구 선수들의 연봉 협상 모습은 오늘 밤 10시 30분에 확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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