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버스, 비행기 등 대중교통 마스크 해제 마스크 써야 하는 곳

지하철, 버스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 해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빠르면 오는 20일부터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도 마스크를 안 써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완화 방안을 발표합니다.

발표 내용은 빠르면 3월 20일부터 늦어도 4월에는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에서 권고 조치로 바뀌게 됩니다. 한 마디로 안 써도 상관없다입니다.

정부는 한 달 넘게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전문가들도 마스크 의무 해제에 대부분 긍정적인 의견이 많아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바꾼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중교통은 버스와 지하철, 택시. 비행기, 여객선 등도 포함됩니다.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지 2년 5개월 만에 해제가 되는 겁니다.

마스크를 꼭 해야 하는 곳도 아직 있습니다. 병원과 요양시설, 약국 등 감염이 취약한 시설에서는 여전히 마스크 착용은 의무입니다.

코로나 확진자도 7일 격리 의무 역시 세계보건기구가 비상사태를 해제하기 전 까지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격리 의무도 곧 해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전 세계적으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국가는 그리스, 말레이시아, 대만, 호주, 필리핀, 이집트 등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이 권고 조치로 바뀐다고 해도 적당한 매너는 지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