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주빈이 3월 방송 예정인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천다혜 역을 맡았다. 오랜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이주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이주빈 프로필
이주빈은 1989년생으로 34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을 전공했다. 부모님과 여동생 2명이 있고, 키는 163cm다. 비율이 좋아 좀 더 커 보인다.
고등학생 때 DSP 걸그룹 연습생으로 당시 레인보우 데뷔 조였다. 하지만 데뷔가 자꾸 늦어지고, 아이돌에 소질이 없다고 느껴 데뷔조였지만 소속사를 나오게 됐다.
이후 다른 소속에 들어갔지만 1년 연습생활 끝에 나왔고, 모델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를 꿈꿨다. 그리고 2017년 단편영화 라라라를 통해 데뷔한다.
이주빈 드라마 영화 활동
조금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조급함은 없었다고 한다. 작은 역할이라고 피해를 주지 말자라는 생각으로 튀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을 했다.
이주빈이 얼굴을 알린 작품은 미스터 션샤인이다. 데뷔 후 가장 큰 역할이었고, 드라마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었다.
하나뿐인 내편, 트랩, 아이템 등에 출연했으며, 2019년 터닝포인트가 되는 작품을 만나게 된다. JTBC 멜로가 체질 이소민역이다.
실제로 본인도 이 작품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이때부터 연기가 재밌어졌다고 한다. 이후 주연과 주연급으로 캐스팅이 된다.
안녕 드라큘라,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닥터로이어 등에서 좋은 연기를 보였다.
그리고 2022년 넷플릭스 종이의 집 윤미선역으로 출연하면서 임팩트 있는 연기를 보여줬다. 데뷔 후 거의 쉬지 않고 매년 작품을 해오고 있다.
3월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에서는 퀸즈 그룹 어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수철(곽동연) 아내 천다혜로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 김지원, 박서훈, 곽동연 등이 출연한다.
또한 내년에 개봉예정인 범죄도시 4에 한지수역으로 나온다.
이주빈 여담
이주빈은 연기로 데뷔하기 전 2008년 SS501 널 부르는 노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다이어트를 위해 발레와 필라테스를 시작했는데 이제 습관이 됐다고 한다.
운전면허증을 2022년도에 취득했다. 차를 사서 산에 올라가 캠핑을 하는 게 작은 꿈이라고 한다. 멜로가 체질에서 1차 오디션만 보고 합격했다.
2차까지 봐야 하는데 연락이 오지 않아 포기하고 있었는데 합격이라고 문자를 받고 매우 기뻤다고 한다.
멜로와 체질에서 만난 배우들과는 지금도 친하게 지내고 있다. 상대역으로 나온 김명중(이민준역)은 예전부터 알던 사이였다고 한다.
늦게 시작한 만큼 오래가는 게 꿈이라고 한다. 오래오래 무탈하게 계속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배우 이주빈 항상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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