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사망 소식…향년 25세
최근 배우 김새론(25)이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전해졌습니다. 16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0분께 경찰이 관련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원래 만나기로 약속되어 있던 친구가 집을 방문했다가 김새론을 발견해 신고했으며,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새론의 데뷔와 주요 작품
데뷔
김새론은 2001년 유아 잡지 모델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대표작: 영화 ‘아저씨’ (2010)
원빈과 함께 주연을 맡아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기타 출연작
영화 ‘이웃사람’
드라마 ‘마녀보감’
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4’
드라마 ‘우수무당 가두심’
음주운전 사고와 이후 행보
2022년 5월,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가로수·변압기를 연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웃도는 0.2% 수준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법적 처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어 벌금 2,000만 원이 선고되었습니다.
활동 제약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서 편집
향후 복귀
지난해 이미 촬영이 완료된 영화 ‘기타맨’ 개봉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갑작스러운 부고로 대중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사망 경위 및 경찰 입장
경찰은 현장에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추가적인 정보가 전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소식은 대중과 연예계 전체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김새론의 팬들과 지인들은 무거운 마음으로 그녀의 부고 소식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향후 경찰 수사 결과가 발표되면 더욱 구체적인 경위가 밝혀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25세이며 2001년 잡지 양팡 표지 모델로 연에계 데뷔했으며 연기자로는 2009년 영행자로 데뷔했습니다.
아역배우로 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성인이 된 이후에도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지만 음주운전으로 대중들에게 신뢰를 잃었습니다.
최근 복귀를 알리는 소식이 들렸지만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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