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껍질 효능
지방세포 영향 분석
우리가 흔히 먹는 바나나 하지만 바나나 껍질은 먹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바나나 껍질을 먹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경남대 바이오융합학부 김교남교수팀이 바나나 껍질이 지방세포의 증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바나나 껍질이 비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방세포로의 분화를 바나나 껍질에 있는 성분이 이를 일부 차단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백색 지방세포(지방구)의 생성을 억제해 비만 예방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나나색이 숙성으로 인해 노란색이 진한 것이 비만 억제 효과에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그 이유로는 바나나가 익을 때 바나나 껍질에 있는 타닌 성분이 분해되면서 비만 억제 효과가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바나나 껍질에는 타닌 플로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 등 건강에 좋은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바나나 껍질은 먹기가 부담이 됩니다. 먹는 방법은 뭐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껍질 먹는 방법
바나나 껍질은 먹기 힘든 경우 바나나를 통째로 믹서기에 갈아 마시는 방법이 있고, 껍질을 차로 우려 마시 미도 합니다. 차로 마시면 불면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 속을 피부에 문지르면 피부가 좋아지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바나나 껍질을 섭취할 때는 꼭 껍질을 깨끗하게 새 척후 드셔야 합니다. 베이킹 소다에 30분 정도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낸 후 드시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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