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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프로필

김은숙 작가 프로필 나이 드라마 데뷔작 작품 시청률 결혼

by ✰✶✰✰✶ 2023. 6. 20.
김은숙 작가
프로필

 

김은숙 작가 프로필

김은숙 작가는 1972년생으로 50세다.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2003년 sbs 드라마 태양의 남쪽으로 데뷔했다.

 

어린 시절 매우 가난했다고 한다. 비가 오면 비가 샐 정도의 집에서 살았고, 밥 챙겨 먹는 일도 힘들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졸업 후 가구공장에서 경리로 일을 했다.

 

하지만 꿈을 위해 매일 책을 빌려서 읽었다고 한다. 그리고 27살의 늦은 나이로 서울예술대학교에 입학한다. 2006년 최상현씨와 결혼해 자녀가 1명 있다.

 

 

 

김은숙 작가 작품

대학로에서 3년 동안 희곡을 쓰던 중 드라마 PD의 제안을 받고 드라마 극본을 본격적으로 쓴다. 그렇게 얼마 되지 않아 강은정 작가와 함께 태양의 남쪽으로 데뷔를 한다.

 

바로 다음 드라마가 초대박을 일으킨다. 2004년 박신양, 김은정 주연의 파리의 여인이다. 57.6% 시청률을 올리며 스타 작가로 발돋움하게 된다.

 

2005년에는 전도연, 김주혁 주연의 프라하의 연인으로 파라의 연인만큼은 아니지만 20~30%대 시청률을 올리며 계속되는 흥행을 이어갔다.

 

2007년 연인시리즈 마지막 작품인 이서진, 김정은 주연의 연인을 집필했다. 연인 시리즈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올렸지만 그래도 인기가 많았다.

 

2008년  방송국이야기를 다룬 온에어를 집필하면서 연인으로 저조했던 시청률을 만회했다. 김하늘, 박용하, 이범수, 송윤아 주연 4명이 모두 사랑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평균 시청률 20%를 넘었으며 최고 시청률은 25.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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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는 차승원. 김선아 주연의 시티홀을 집필했다. 그동안 집필했던 작품보다 시청률은 낮았지만 꾸준히 10% 이상의 시청률로 동시간 1위를 한 번도 놓치지 않았다.

 

그리고 2010년 또 한번 대박 드라마가 나온다. 현빈, 하지원 주연의 시크릿 가든이다. 열풍을 일으키며 지금으로 치면 수많은 밈을 탄생시켰다.

 

시크릿 가든은 드라마뿐 아니라 OST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40대들이 주인공인 신사의 품격을 집필한다. 신사의 품격은 장동건이 1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작품이다. 이 적품에서도 김하늘이 출연한다.

 

평균 2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학원물인 상속자들을 집필했다. 화려한 캐스팅으로 이민호, 김우빈, 박신혜, 김지원, 강하늘, 박형식, 정수정 등이 출연했다.

 

유치하다고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로 불리며 초고 시청률 25.6% 기록했다.

 

 

거의 매년 작품을 집필했지만 상속자들 이후 휴식기를 갖는다. 그리고 2016년 다시 한번 초대박 드리마가 탄생한다. 송중기, 송혜교 주연의 태양의 후예다.

 

이 작품은 100% 사전 제작을 했고, 드라마 시청률 20%만 넘어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 시점에서 최고 시청률 38.8%를 기록했다.

 

 

 

같은 해 쓸쓸하고 찬란한 신 - 도깨비를 집필하며 연이어 성공을 이어간다. 태양의 후예가 사전 제작을 했기 때문에 도깨비가 연달아 나올 수 있었다.

 

도깨비는 케이블로(tvN)는 최초로 시청률 20%가 넘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고 시청률은 22.1%였다.

 

 

2018년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드라마 tvN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을 집필한다. 김은숙 작가의 최초 사극작품이며, 이병헌이 주연으로 캐스팅되어 많은 화재를 모았다.

 

여주인공인 김태리와 나이차이 때문에 방영 전에 논란이 많았지만 연기력으로 모든 걸 잠재웠다. 남녀 주인공 외에도 김민정, 유연석, 변요환 등 모든 출연자들의 연기력이 돋보인 작품이다.

 

작품성도 인정받았고, 치고 시청률은 18.1% 기록했다.

 

다음 작품은 김은숙 작가의 작품 중에 첫 실패라고 말할 수 있는 작품이다. 2020년 이민호, 김고은 주연의 더 킹 영원한 군주다.

 

10% 초반 시청률로 시작했지만 점점 떨어지면서 5~6%로 마감했다. 

 

 

첫 실패 후 김은숙 작가는 지상파가 아닌 OTT시장에 진출한다. 그러면서 기존의 사랑이야기가 아닌 완전 다른 작품으로 돌아온다.

 

바로 송혜교 주연의 더 글로리다. 공개 이후 큰 호평을 받았다. 2주 연속 전 세계 1위에 올랐으며 누적 1억 5천만 시간 청했다. 

 

2024년 김우빈, 수지 주연의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은숙 여담


 

김은숙 작가는 파라의 연인, 시크릿 가든, 도깨비로 백상예술대상을 3번 받았다. 김은희 작가와 동갑내기로 매우 친하다. 각자의 딸도 2006년생으로 동갑이다.

 

출연한 배우들을 보면 적어도 2~3 작품에 꾸준히 같이 했다. 개그맨 남창희마저 프라하의 연인과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했다.

 

친한 배우는 송혜교, 송윤아, 김선아, 김지원, 윤세아정도고, 남자 배우는 유일하게 차승원이라고 한다. 고 박용하와 많이 친했다고 그런 일이 없었다면 온에어 2는 벌써 나왔을 거라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본 배우 중에 이동욱이 가장 잘생겼다고 한다. 처음 드라마 집필을 권유했던 PD는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다. 지금도 같이 일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윤두준의 팬이며 하이라이트 음악을 좋아한다고 한다. 김은숙 작가는 MBC에서 단 한작품도 하지 않았다. 파리의 연인 결말은 지금도 후회 중이라고 한다.

 

지금의 남편은 파라의 연인을 끝낸 뒤 필리핀으로 여행을 가서 만났다고 한다. 당시 남편은 필리핀에서 바를 운영 중이였는데 첫눈에 반해 1년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김은숙 작가 작품을 유치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한다. 다음 작품 다 이루어질지니도 기다려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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