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합니다.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과 출시일 등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5천 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용권으로 서울시가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시민들의 물가에 도움을 주고자 도입한 정기 이용권입니다.
교통카드하나로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자전거)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월 시험서비스를 시작하며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서울 모든 지하철에서 다 되지는 않습니다. 자세히 알아보죠
기후동행카드 사용가능한 곳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시스템 미비로 한국철도공사 관제 구간은 2월부터 승하차가 가능해집니다. 때문에 1호선 용산역에서 하차가 불가합니다.
아예 기후동행카드를 인식하지 못하게 됩니다. 용산역 뿐 아니라 노량진, 영등포, 구로, 회기, 도봉 등에서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신분당선, 경기나 인천 지역버스, 광역버스 역시 불가합니다. 하지만 경기 인천 김포 등 적용 지역을(2~3월)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한 곳
지하철
- 1 ~9 호선
- 경의선, 중앙선, 분당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버스
- 서울 시내버스, 마을버스
따릉이
- 1시간 무제한 이용 가능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 거주 중인 시민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이나 기후동행카드(실물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은 안드로이드만 지원하고 있으며, 실물카드는 3천 원입니다. 카드를 구매 후 매월 6만 5천 원을 충전하면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앱을 통해서 신청 및 충전을 할 수 있으며 실물카드는 별도 판매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1월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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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마무리
기후동행카드 시행으로 연간 3만 3천 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시민들은 1인당 연간 30만원 이상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하철만 이용하시는 분들은 지하철 정기권이 더 유리할 수 있으니 잘 비교하여 사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다른 지자체와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났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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