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10대 여성 솔로 가수이자 싱어송라이터가 등장했다. 바로 가수 규빈이다. 규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규빈 프로필
가수 규빈은 2006년생으로 18세다. 현재 부천 여자고등학교 재학 중이며 올해 1월 디지털 싱글 Really Like You로 데뷔했다.
데뷔전 초등학교때부터 여동생과 함께 노래 커버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다. 여동생은 2010년생으로 4살 차이가 난다.
아버지에게 음악적 영행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어릴때 많은 장르의 음악을 들려줬고, 기타도 가르쳐 주셨다고 한다. ㅇ바저지가 엔터테인먼트 종사자였다.
2020년 방송된 전교톱 10에 최연소 참가자로 출연한 적이 있다.
가수 규빈
지난 1월 발표된 리얼리 라이크 유는 처음에는 각종 숏폼 플랫폼에서 배경 음악과 댄스 챌린지송으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이 곡의 경쾌한 리듬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놀랍게도 리얼리 라이크 유는 빌보드 재팬의 "히트시커스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규빈은 이 소식을 듣고 상상조차 해보지 않았던 일이라면 매우 놀라워했다.
국내에서도 뒤늦게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발표 두 달이 지난 시점에 멜론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역주행을 보여줬다. 규빈의 무대를 보면 안정적인 보컬실력이 돋보인다.
규빈은 라이브웍스컴퍼니와 연습생이 아닌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고 체계적으로 데뷔를 준비해 왔다. 2023년에는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피처링으로 참여한 스타트 투 샤인을 선보였다.
규빈은 데뷔 3개월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 누적 스트리밍수가 1000만을 돌파했고, 뉴욕 타임스 스퀘어 전광판에 등장하기도 했다.
규빈은 첫 앨범 성공에 이어 새 싱글 "새틀아이트"를 발매하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규빈 여담
규빈은 어렸을 때부터 노래를 잘해 학교에서 유명했다고 한다. 아이유를 보고 가수에 대한 흥미를 얻었고, 롤모델은 가수 장필순이라고 한다.
실제로 걸그룹 연습생 제의도 많이 들어왔지만 장필순을 보고 솔로 가수가 되고 싶어 고사하고 지금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고음은 최대 3옥타브 파샵까지 올라간다. 아이유의 지금 내손을 잡아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을 봤는데 잘 부른다. 한번 찾아보길 바란다.
올해 졸업을 하지만 대학진학은 일단 미뤄두고 가수 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지난여름 LG 트윈스 시구를 하면서 팬이 되었다고 한다.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는 애국가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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