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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기타등등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등장인물 정보 몇부작 고수 권유리 황우슬혜

by ✰✶✰✰✶ 2024.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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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방송 예정인 tvN 월화 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이에 대한 정보 및 등장인물을 알아보자.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은 복수 범죄, 코믹 드라마로 2024년 11월 18일 오후 8시 50분에 tvN에서 방영 된다. 총 12부작으로 태왕사진기, 커튼콜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돈, 뺵, 잔머리 써서 출소하려는 야심 불량 인간들은 내가 막는다 재소자들의 최종 심판관 가석방 심사관이 된 변호사 이한신의 짜릿한 철벽 방어전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가석방 심사관은 고수, 권유리, 백지원, 이학주, 송영창, 김민재, 황우슬혜 등이 출연한다.

 

가석박 심사간 이한신 등장인물


이한신(고수)

이한신은 교도관으로 죄인들을 교화하던 삶에서 죄인을 변호하던 변호사로, 그리고 이제는 죄인의 반성과 책임을 묻는 가석방 심사관이 되었다.

 

그의 여정을 알게 된 사람들은 "출세했다"며 평가하지만, 그 이면에는 드라마틱한 이유가 있다. 그는 동료 변호사들의 경멸 섞인 시선을 견뎌가며 회장님들을 비위 맞추고 잔심부름을 하던 집사 변호사로 일하면서도, 결국엔 가석방 심사관이 된 진짜 이유가 있다. 바로 ‘나쁜놈들을 처단하기 위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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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던 교도관 선배가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수감되었을 때, 그는 부조리를 바로잡을 힘이 없음을 절감했고, 그 이후 스스로 강해지기로 결심했다.

 

가석방 심사관이 된 그는 교도관으로 근무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죄수들의 진정한 반성과 교화 여부를 공정하게 판단하기 시작한다.

 

편견 없이 사람을 보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사람에게 기회를 주는 동시에 죄를 돈으로 면하려는 이들에게는 철저히 맞선다. 죄책감 없는 사람에게 가석방은 사치라는 그의 철칙이 모든 심사에 드러난다.

 

안서윤(권유리)

어린 시절부터 친척집에 얹혀살며 ‘착한 아이’ 로만 살아온 안서윤. 항상 남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며 살아왔지만, 내면 깊은 곳에 반골 기질이 자리하고 있었다.

 

성실하게 범인을 잡는 광수대 형사로 일하며 억눌렸던 감정을 표출할 때의 묘한 쾌감을 알게 되었고, 뛰어난 관찰력을 발휘하게 되었다.

 

그녀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준 사건은 여동생의 죽음이었다. 심증만 있고 물증이 없어 수사는 종결되었고, 안서윤은 억울함에 몸부림쳤다. 하지만 형사로서 법을 벗어난 정의는 상상할 수 없기에,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합법적인 절차 속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뿐이었다.

 

그러던 중 이한신이 지동만의 가석방을 막겠다며 등장했다. 그는 때로는 법과 불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정의를 실현했다. 이한신의 방식을 지켜보며 그녀 역시 법의 테두리 바깥에서 정의를 생각하게 된다. 마침내 그녀는 이한신과 최화란과 손을 잡고 진범을 잡기 위해 나서기로 한다.

 

최화란(백지원)

최화란은 일명 ‘장충동 엘사’ 로 불리며, 늘 얼음을 곁에 둔다. 어릴 적부터 폭력적인 아버지와 싸우며 자란 그녀는, 살기 위해 악착같이 돈을 벌어야 했다. 아버지의 빚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자 시장에서 일수를 놓기 시작해, 어느새 사채업계의 거물이 되었다.

 

자수성가한 그녀는 자신의 일이 금융업이라고 굳게 믿고, 아메리카노와 수첩을 들고 영락없는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유지한다. 그러던 중 이한신이 3년 전 사기로 잃었던 돈을 찾아주며 나타났다.

 

그리고 피해자들에게도 범죄수익금을 나눠주는 그의 행동에 큰 충격을 받는다. 돈으로는 채울 수 없던 공허함을 채워주는 그의 모습에 묘한 매력을 느끼며, 어느새 돈이 아닌 사람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명섭(이학주)

지동만 회장의 아들로, “돈만 있으면 못 할 일이 없다” 는 아버지의 철학 속에서 자랐다. 아버지의 보호 아래 그는 어떤 잘못을 저질러도 법망을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점차 방황하며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사건을 저지르게 된다. 부유하지만 외로운 그의 내면은 점점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빠져든다.

 

지동만 (송영창)

사채업으로 성공해 재벌에 오른 지동만은 비자금 조성과 배임 혐의로 수감 중이다. 돈과 권력을 모두 가진 인물로 두려움을 사지만, 완벽한 삶에 균열이 생긴 건 아이러니하게도 아들 때문이었다. 하지만 지동만은 충성을 다하던 집사 변호사 이한신이 자신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들면서 궁지에 몰린다.

 

손응준 (김영웅)

지동만이 부산에서 일수 찍던 시절부터 함께 해온 인물로, 오정그룹 내 보이지 않는 해결사이다. 조용히 사건을 정리하고, 지동만을 위해 어둠 속에서 악행을 서슴지 않는 진정한 악인이다.

 

서동훈 (김민재)

엘리트 코스를 밟아온 오정그룹 법무팀 변호사로, 집사 변호사로 활동하는 이한신을 무시하지만 번번이 패배를 경험한다. 가끔 얄밉지만, 왠지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촤원미(황우슬혜)

오정그룹 회장 지동만의 전처이자 입만 열면 엉뚱미가 폭발하는 4차원 여배우로 지동찬을 골탕먹이기 위해 이한신을 도와준다. 지동만이 여전히 무섭지만 뒤에서 이한신에게 힘을 보태준다.

 

천수범(조승연)

이한신과 박진철의 선배 교도관으로 현재 억울한 사건에 휘말려 수감 중이다. 일할 때는 냉철하지만 일상에서는 누구보다 자상한 사람으로 이한신이 존경하는 선배다. 그런 그가 돈과 빽앞에서 한순간에 죄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