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년 차 스포츠 아나운서 박지영 해를 거듭할수록 더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MBC 스포츠 플러스 대표 아나운서가 된 박지영 아나운서를 알아보자.
박지영 아나운서 프로필
박지영 아나운서는 1987년생으로 36세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다. 2012년 KBSN스포츠에 입사하면서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첫 시작을 알렸다.
3년간 활동을 이어오다 2015년 MBC스포츠플러스로 이적해 지금까지 13년간 스포츠 아나운서를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박지영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키(172cm)가 크고 몸매가 좋아 많은 팬들을 보유한 스포츠아나운서다. 현재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 중이다.
박지영 아나운서
박지영 아나운서는 사실 스포츠 아나운서가 되고자 했던 게 아니었다. 미스코리아 합숙 중에 아나운서 아카데미에서 박지영 이미지가 스포츠아나운서에 맞아 보여 지원해줬다고 한다.
사실 일반 아나운서가 되고자 했지 스포츠는 생각도 안 했다. 그렇게 KBSN 스포츠 아나운서에 합격하게 된다. 하지만 스포츠를 전혀 몰랐던 박지영 아나운서는 고난의 시간을 보낸다.
정말 스포츠에 아무것도 몰라 입사하고 나서 굉장히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지금 생각해 보면 이때 공부한 게 정말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오랜 시간 활동을 해온 만큼 웬만한 스포츠 현장 중계는 거의 다해봤다고 한다. 야구, 축구, 농구는 물론 씨름 심지어는 닭싸움 중계까지 했다.
박지영 아나운서 대표 방송으로는 KBSN 스포츠 라리가쇼, 아이러브베이스볼, MBC 스포츠플러스 베이스볼 투나잇, 메이저리그 투나잇을 진행했으며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진행을 매년 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돌 가수들의 쇼케이스 현장 MC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동중이다.
박지영 아나운서 여담
박지영 아나운서는 앞서 잠깐 언급을 했지만 2012년 미스 서울에 참가해 선에 당선된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탈락했다.
KBSN을 퇴사하고 휴식을 취하려 했지만 MBC스포츠플러스에서 간곡한 영입요청으로 이적하게 됐다.
베이스볼 투나잇을 진행할 때 대본을 직접 작성한다. 친한 동료였던 배지현, 신아영, 김선신 아나운서들이 모두 결혼해서 아이를 낳고 잘살아 부럽기도 하지만 아직 결혼 생각은 없다고 한다.
부모님들도 지금 행복하다면 굳이 결혼을 안 해도 된다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야구 선수들 중 KT 황재균 선수와 무척 친하게 지낸다.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와 티팬티만 입는다고 밝혔다. 친구 권유로 한번 입은 후 일반 팬티는 못 입게 됐다고 한다. 운전하는 걸 즐기는 듯하다.
벤츠 E53 AMG오너였다 현재는 포르쉐를 타고 있다. 박지영 아나운서 MBTI는 ENFP다. 아직까지 삶의 만족감이 가장 큰 부분이 일이라고 한다. 숫자에 얽매지 말고 오랫동안 활동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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