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유지되는 곳도 있으니 잘 알고 있어야 한다.
내일(5월 2일)부터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쓰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실내로 규정된 버스, 택시, 지하철 등 이동수단과 50인 이상 집회나 공연장 등 야외는 기존대로 마스크 착용을 해야 한다.
다만 실외라도 50인 이상 모이는 집회나 관람객 수가 50명이 넘는 스포츠 경기, 공연, 행사 등 밀집도가 높고 함성이 들리는 실외 공간은 현행처럼 마스크를 써야 한다.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는 이어진다. 버스, 택시, 기차, 지하철, 비행기, 등 운송수단, 건축물 및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구조물에서는 기존과 똑같다.
* 실외 전철 승강장 등 두 면 이상이 뚫려 있어 자연적으로 환기가 되는 곳은 실외로 인정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된다.
전철과 지하철은 모두 실내 공간으로 분류돼 마스크 착용이 의무이다. 또 마스크 해제라고 지하철에서 빌런 짓은 하지 말자 마스크 착용 규정 위반 시에는 기존대로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금의 마스크 해체는 시범운영이라고 보면된다. 다시 확산세가 심해지면 언제든지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으니 모두 잘 지키도록 하자.
한편 인수위는 성급한 판단이라고 비판했지만 이준석 대표는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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