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생활속 건강팁

파란선문어 독성 물렸을때 발생지역

by ✰✶✰✰✶ 2023. 4. 30.

청산가리의 10배 독을 가졌다고 알려진 파란선문어가 동해안 해변 근처까지 나타났습니다. 맹독성 문어라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파란선문어

파란선문어는 맹독을 가진 아열대성 문어의 일종으로 청산가리의 10배의 독성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크기는 보통 12 ~20cm며, 몸은 노란빛에 검고 파란 고리 무늬가 있어, 표범문어나 푸른점문어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따뜻한 아열대 지방에 주로 나타납니다.

 

우리나라 동해 바다도 수온이 높아지면서 파란선문어가 매년 나타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작고 귀엽다고 만지거나 먹으면  절대 안됩니다.

 

 

파란선문어 물렸을때

파란선문어는 테트로도톡신의 독성을 가지고 있는데 2mg만으로 사람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독성입니다. 때문에 절대 만지거나 먹으면 안됩니다.

 

적은 야의 노출이 되더라도 마비, 구토, 호흡곤란, 언어장애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파란선문어를 먹고 2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습니다.

 

반응형

 

파란선문어는 위험하다고 알려진 복어보다 훨씬 많은 농도의 테트로도톡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렸을때 바로 반응이 없을수 있지만 바로 병원에 가야 합니다.

 

굳이 건드리지 않으면 먼저 공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란선문어 발생지역

파란선문어는 2012년 11월 제주 북부 연안에서 처음 발견되었고, 이후 제주 인근 해안에서만 발견되다 2017년 울산, 2019년 부산, 남해, 여수에서도 발견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해에서도 발견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파란선문어는 보통 5월과 11월에 가장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총 30차례 이상 발견됐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