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얼굴을 알린 배우 차주영이 첫 주연 tvN 드라마 원경을 통해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배우 차주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차주영 프로필
차주영은 1990년생으로 33세다. 용산구 이촌동 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랐다. 상도중학교시절 학교를 중퇴하고 말레이시아로 유학을 떠나 국제학교를 나왔다.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유타 주립대학교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어렸을때부터 캐스팅 제안을 종종 받았지만 엄격한 아버지 때문에 이쪽 일은 생각 조차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렇게 졸업 후 취업준비중에 캐스팅 제의를 받고 지금 아니면 못 할 거 같다는 생각에 도전했다. 차주영은 171cm 키에 MBTI는 INTJ.
2016년 tvN 드라마 치즈인터트랩으로 데뷔했다.
차주영 활동
2016년 치즈인더트랩의 남주연 역으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데뷔한다. 이때 나이가 26세였다.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저글러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몇몇 작품은 시청률이 잘 나왔지만 비중이 작았다. 2021년 OCN 키마이라에서 주연급으로 캐스팅되며 큰 기대를 모았지만 드라마가 잘 되지 못했다.
그나마 어게인마이라이프에 출연해 얼굴을 조금 알렸다.
그러다 2022년 최고의 히트작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최혜정 역으로 출연하면서 인생역전을 맞이 한다. 흙수저 출신의 폭력 가해자이자 직업정신이 투철한 스튜디어스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사실 비중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나올때마다 존재감을 선보이며 연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주말 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 출연하며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올해에는 첫 주연 드라마 원경에 출연 한다. 원경은 조선 태종 이방원을 왕으로 만든 킹메이커이자 태종의 왕비 원경왕후를 맡아 첫 사극연기에 도전한다.
차주영 여담
차주영은 데뷔 후 금수저 엄친딸 등 이미지가 있었지만 그냥 부족함 없이 자란건 맞지만 소위 말하는 재벌이나 금수저 집안은 아니라고 한다.
대학 졸업 후 경제적인 지원을 받은 적이 없고, 데뷔 초기에는 경제적으로 힘들어 본가로 들어갔을 정도라고 한다. 또한 나무위키에 나온 5개 국어 능통자란 말도 사실이 아니다.
또한 학생회장을 맡았다는 말도 사실이 아니다. 그저 외국 고등학교때 학생회에 들어가 작은 직책을 맡은 게 전부라고 한다. 다만 영어와 일본어는 잘하는 게 맞다.
아버지 반대가 너무 심해 데뷔작 치즈인더트랩에 출연을 확정 지은 후 통보했다고 한다. 더 글로이 오디션 후 2달 동안 확정을 주지 않고 일주일 한 번씩 계속 감독을 만났다고 한다.
그러다 어느 날 안길호 감독이 어떻게 지냈어요? 라고 묻자 ㅈ같이 지냈어요라고 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욕을 너무 못해 안길호 감독이 계속 고민을 했다고 한다.
더 글로리를 찍을때 6kg 정도 체중을 증량했다고 한다. 살 빠졌을 때와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단발과 긴 머리 모두 잘 어울린다.
특유의 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이다. 바이크를 타는 걸 좋아한다. 키마이라에서 함께 연기한 이희준 배우 권유로 템플 스테이를 시작했다.
종교가 불교는 아니라고 한다. 실제로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절에 가는 장면을 찍은 적이 있다. 집순이라 집에 있는 걸 좋아하고 하루종일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걸 좋아한다.
배우 하정우의 세 번째 연출작 로비에 출연한다. 첫 영화 출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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