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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기타등등

조 바이든 전용차량 캐딜락 원(비스트) 가격 17억원

by ✰✶✰✰✶ 2022. 5. 21.
조 바이든 대통령
전용 의전 차 캐딜락 원 관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을 했다. 21일 국립현충원에서 현충탑에 묵념을 하고 용산 대통령 청사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미국 대통령 전용차량 캐딜락 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캐딜락 원은 미국 대통령의 공식 의전 차량이다. 차제 길이만 5m가 넘고 무게는 9톤으로 상당히 묵직해 비스트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는 차량이다.

 

캐딜락은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고급 브랜드 차량인 캐딜락을 개조해 만들었다. 개조하는 과정에서 GM은 170억원의 가량을 연구개발비에 썼다고 한다.

 

캐딜락 원 차량 가격은 17억원으로 추청 된다. 캐딜락 원은 2009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 때부터 공급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미국 대통령 의전차량으로 이어오고 있다.

 

 

캐딜락 원은 엄청난 가격답게 특수한 차량이다. 차체 대부분은 티타늄과 이중 강철이고, 방탄유리 두께는 13cm, 차 두깨만 20cm이다.

 

일반 총은 뚫을 수 없고, 로켓포 나 대전차 지뢰가 터져도 일정 시간 버틸 수 있게 만들어 졌다. 타이어는 케블라 소재로 제조해 펑크가 나도 80km를 주행할 수 있다.

 

연료탱크는 충격을 가해도 폭발하지 않도록 특수 재질로 설계가 되있다. 또한 차량에 화재 진압을 할 수 있는 장비와 산소탱크가 구비되어 있다.

 

정말 특히한 것은 차량에 대통령과 동일한 혈액이 있어 출혈 시 수혈이 가능한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다. 실내는 외부와 완전히 차단되어 생호학 무기에도 안전하다.

 

한편 이 차량은 미국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할 때마다 미국 공군의 대형 수송기 C-17 글로브마스터를 개조한 비행기를 통해 이동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박 3일 일정으로 방문 해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을 방문했고, 마지막 날에는 항공우주작전본부를 방문한 뒤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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