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이혜성 결별 나이 공채 아나운서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와 이혜성이 결별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 SM C&C는 22일 공식입장을 발표하며 공식적으로 결별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가 같으니 공식입장도 빠르게 나왔다. 앞서 21일에는 이혜성이 자신의 SNS에 책 속 구절을 찍어 올리며 결별을 예고한바 있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로 시작하는 구절을 올려 살짝 티를 냈다.

두 사람의 열애 기사가 나올때부터 좋지 않게 지켜보던 사람들은 빠른 이별을 예상한다는 댓글들이 많이 있었다. 많은 나이 차이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2년이 넘는 기간동안 잘 만났지만 아쉽게도 2년 3개월 만에 공개 연애 마침표를 찍었다. 전현무(46)와 이혜성(31)의 나이 차이는 15살 차이다.

한편 전현무는 KBS아나운서 공채 32기, 이혜성은 KBS 아나운서 공채 43기로 직속 후배이다. 이혜성은 2020년 사표를 제출하며 그해 9월에 전현무 소속사인 SM C&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예전 처럼 선후배 관계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조력자로 남는다고 했지만 곧 이혜성이 소속사를 옮기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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