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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속 건강팁

일본뇌염 경보 증상 원인 예방접종 백신 작은빨간집모기가 전파

by ✰✶✰✰✶ 2022. 7. 23.

질병관리청은 23일 전국의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예년보다 빠른 시기에 발령이 났습니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 빨간 집모기가 원인인데 적확한 증상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뇌염예방포스터
질병관리청

 

일본뇌염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들 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 전염병입니다.

 

일반적으로 7~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10월말까지 활동합니다. 물릴 경우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급성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30%가 사망까지 이어진다.

 

 

하지만 일본뇌염은 코로나와 달리 확실한 백신이 있어 2009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과 고위험군은 백신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일본뇌염은 사람 간에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불활성화 백신, 약독화 생백신>

일본뇌염백신
일본뇌염 백신

일본뇌염 증상

일본뇌염 증상으로는 보통 열을 동반한 가벼운 증상으로 마무리 되지만 250명 중 1명에서 뇌염으로 진행됩니다. 잠복기는 5~15일이고 병의 증상에 따라 전구기, 급성기, 아급성기, 회복기로 구분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은 고열, 두통, 현기증, 복통, 지각 이상의 증세를 보이면서 의식장애, 경련, 혼수에 이르게 되고 발병 10일 이내에 사망까지 할 수 있습니다.

 

* 일본뇌염은 lgM이라는 특이적인 항체가 검출되면 일본뇌염이라 진단합니다.

 

 

일본뇌염 치료 및 예방

일본뇌염은 특별한 치료법은 없습니다.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들을 완화시켜주는 일반적인 치료를 할 뿐입니다. 예방은 백신 접종을 하면 됩니다.

 

백신 종류는 2가지가 있으며 이 중 하나를 선택해서 접종하면 됩니다. 위에 표를 보시면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기에 물리지 않게 잘 씻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본뇌염 유행 국가로 여행을 준비 중인 사람들은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거나 고위험군인에 해당 되면 백신을 맞는 것을 권고 합니다. 

 

일본뇌염 유행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괌,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라오스, 말레이시아, 네팔, 파키스탄, 필리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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