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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블로그팁

인스타 페이스북 개인정보 수집 동의 안하면 서비스 중지 다음달 9일부터 적용

by ✰✶✰✰✶ 2022. 7. 23.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다음 달 9일부터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공지를 내걸었습니다. 이게 뭔 말도 안 되는 소리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메타로고

 

메타는 당초 7월 26일에 강행하려 했던 개인정보 처리 방침 업데이트를 다음 달 9일부터 적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유저들의 반발이 많아 혹시 방침을 바꾸나 했지만 아니였습니다.

 

이번 동의 요구에는 페이스북, 인스타 유저 친구 목록, 스마트폰 기종, 내가 방문한 웹사이트 등의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동의를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부기관 사법기관, 메타의 다른 서비스에 이용자 개인정보를 제공하거나 이용자 개인정보를 국외 테이터센터로 이전할 수 있다는 조항도 있습니다.

 

 

약관

 

메타는 이번 업데이트는 개인정보 방침을 좀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했지만 이같이 결정한 이유는 바로 광고 때문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를 하다 보면 내가 평소 검색해본 물건들이 광고에 뜨는 것을 경험한 분들이 많을 텐데 이게 맞춤 광고입니다.

 

이런 맞춤 광고를 더욱 강화 하겠다는 것이지요 왜냐하면 메타는 적자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매출을 맞춤 광고를 통해 증진시키려는 목적입니다.

 

메타대표

하지만 이런 만행에 가만히 있을 우리가 아니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의 참여연대, 진보네트워크 등은 메타가 명백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려고 한다고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진보네트워크 대표는 지금도 메타는 맞춤 광고를 동의하지 않은 정보들을 수집하면서 내보내고 있다고 말하며 과징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의당 장혜영 의원은 메타의 주자를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등의 입장을 전달했다고 합니다.

 

인스타로고

마지막으로 개인정부 위에서 메타가 개인정보보호법을 정한 수준 이상으로 과도하게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있는지를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루 이틀 만에 판단할 순 없지만 다음 달 9일 전까지는 결론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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