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엄마 아빠 행복프로젝트 정책일환으로 직접 부모들이 아이를 키우기 위해 육아휴직을 신청한 부모들에게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육아휴직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서울시 육아휴직 장려금은 육아휴직 사용에 따른 소득감소를 지원하기 위해 1인당 최대 120만원, 부모가 각자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가구당 최대 250만 원을 지급한다.
육아휴직 장려금 자격
서울형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 자격은 고용보험 가입 후 2023년 1월 이후 육아휴직을 사용해 육아휴직급여를 6개월 연속 수급하고 가구속득이 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속해서 서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함
위에 조건이 모두 충족되면 외국인, 다문화 가정도 신청할 수 있으며, 매월 15일까지 신청하면 담당자가 자격 및 소득기준심사 후 매월 말까지 개인통장으로 육아휴직 장려금이 입금된다.
육아휴직 장려금 신청방법
신청방법은 9월 1일 오픈되는 출산 육아 종합 포털 몽땅정보 만능키에 접속 후 신청하면 된다. 아래 링크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 건강 장기요양보험료 납입확인서, 육아휴직적 급여 결정 통지서, 육아휴직 확인서, 통장사본, 개인정보활용 동의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궁금한 내용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다산콜센타로 연락하면 된다. 6개월 이상 육아휴직 사용 시 60만 원, 12개월 육아휴직 사용 시 60만 원을 추가 지급한다.
이렇게 되면 육아휴직시 통상임금의 80%를 받고, 육아휴직 장려금까지 받게 된다면 경제적으로 좀 더 좋은 여건이 되기 때문에 좋은 정책 같다.
하지만 무엇보다 육아휴직을 눈치안보고 쓸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 오늘 기사에도 육아휴직을 말했더니 진짜 양아치라며 폭언을 듣고 결국 사직을 했다는 기사를 보았다.
참 누가 양아치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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