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이자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유리가 남편 최병길 PD와 이혼을 자신의 SNS을 통해 발표했다. 결혼 5년 만이다. 서유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서유리 프로필
서유리는 1985년생으로 39세다. 2008년 대원방송 성우극회 1기로 입사하면서 성우로 활동하게 된다. 이후 2010년부터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이어 갔다.
특히 던전 앤 파이터 2대 라디오 진행자 이자 던파걸로 게임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인터넷 방송 트위치와 아프리카 tv에서도 게임 bj로 활동했다.
마이 리틀 텔리비전을 시작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2019년 최병길 PD와 결혼했으며, 5년 만에 이혼을 하게 됐다.
사유리 활동
사유리는 본업이 성우답게 정말 많은 애니메이션과 게임에서 목소리를 연기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던전 앤 파이터 유리, 도라에몽, 드래곤볼 부르마, 유유백서 아링, 유희왕 루아 등이 있다.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도동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섹션 TV 연예통신, 스타킹, SNL 코리아. 복면가왕, 마녀사냥 등에서 패널과 진행을 맡았다.
서유리는 성우로는 흔하지 않게 정말 다양한 곳에서 활동을 했다. 특히 인터넷 게임 방송에서 두각을 보이며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성우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서유리는 2019년 에덴의 동쪽, 미씽나인 등을 연출한 최병길 PD와 결혼을 했다. 당시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 생활을 시작했다.
서유리 최병길 부부는 지난 2022년 남편에게 사기를 당한 것 같다며 눈물로 호소해 논란이 됐다. 자신의 재산을 버추얼 유튜버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알고 보니 자신의 지분이 제로였다는 것이었다.
최병길은 사실과 다르다며 공식 입장을 냈지만 서유리는 버추얼 유튜버 사업에서 철수하게 된다. 당시 최병길은 불화가 있는 건 전혀 아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2024년 3월 30일 서유리는 아프리카 방송을 통해 축하해 달라 제가 솔로가 된다. 지금 너무나 행복하다며 이 순간을 기다렸다고 밝히면서 웃었다.
그동안 이혼 조정 중이라 말은 못 했지만 정말 말하고 싶었다고 한다. 진작부터 사이는 이미 틀어졌다는 게 밝혀졌다. 특히 재산이 그동안 쪽쪽 빨렸다는 이야기를 빼놓지 않고 말했다.
그럼에도 아직 남은 재산이 있고, 앞으로 능력도 있으며 소개팅도 하겠다며 다섯 살 연상까지는 괜찮은 것 같다고 희방을 밝혔다.
요즘에는 이혼하고 행복해하는 게 대세인 듯하다. 아무튼 바람대로 좋은 사람 만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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