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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프로필

설강화 논란 조기종영 지수 연기력 논란 까지 시청률 특별편성

by ✰✶✰✰✶ 2021.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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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설강화

역사왜곡 논란 지수 연기력 논란까지

 

설강화포스터

JTBC 주말드라마 설강화가 계속되는 논란으로 연일 뜨겁다. 제작 단계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었는데 제작진은 초기 시놉시스와 많이 다르다며 직접 보고 확인해달라고 당부했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크게 달라진 것이 없자 많은 시청자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이유는 민주화 운동 비하, 안기부 미화 등의 논란이다.

 

처음에는 일부만 그렇게 느끼는건가 했는데 방영 중지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이 3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설강화에 협찬을 하고 있는 업체 들도 광고를 빼고 있는 실정이다.

 

설강화지수

 

 

여기에 설강화 여주인공인 지수는 연기력논란까지 일어나고 있다. 극 중 자신의 이름인 은영로 조차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고 거기에 비음 섞인 목소리 역시 몰입도를 흐린다는 지적이다.

 

연기력이 뛰어난 조연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 더욱 지수의 연기력과 비교된다는 글이 많다. 여러 가지 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이를 부인했고, 오해를 해소시켜줄 수 있도록 파격 편성을 했다.

 

24일부터 26일까지 3회 4회 5회를 연속으로 방송하기로 했다. 협찬사도 빠지고 있고 시청률까지 여기서 더 떨어지게 되면 조기종영까지 갈수도 있다고 판단한 제작진이 승부수를 던진듯하다.

 

설강화해인

현재 설강화 시청률은 1회 3%, 2회 3.9%이다. 참고로 정해인은 이미 한번 조기종영 아픔이 있다. 출연했던 드라마 반의반은 시청률2.4%로 시작해 1.2% 성적으로 조기 종영한 기억이 있다.

 

과연 제작진 승부수가 어떤 효과를 가져올지 궁금해진다. JTBC 설강화는 24일 부터 3일간 밤 10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