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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기타등등

높이뛰기 선수 우상혁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우승 키 나이 신기록 포상금

by ✰✶✰✰✶ 2022. 3. 21.
높이뛰기 우상혁 
한국인 최초 우승

높이 뛰기 선수 우상혁이 2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2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 뛰기 결선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이 대회에 출전한 것은 10년 만이고 한국 선수로는 첫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세운 최고 기록은 남자 400m 5위이다.

 

우상혁은 이날 2m 34를 한 번에 성공해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마르코 탬베리선수를 누르고 우승을 확정 지었다. 도쿄 올림에서 아쉽게 4위에 머물렀지만 이번 금메달로 아쉬움을 날려버렸다.

 

이후 자신의 최고 기록을 넘은 2m 37에 도전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 자신의 최고 기록은 지난 2월에 세운 2m 36이다.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다.

 

 

한편 우상혁은 1996년생으로 올해 26세이며 현재 국군체육부대에서 군목부를 하고 있다. 높이 뛰기 선수답게 키카 188cm이다.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이름을 알린 뒤, 도쿄 올림픽에서 25년 만에 올림픽 결선 진출을 해낸 바 있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신기록을 달성해 포상금 2000만 원 수령했다. 신기록 포상금은 선수와 코치에게 각각 2000만 원으로 정해져 있다.

 

출처 나무위키

하지만 우상혁은 대한육상연맹에서 8000만 원을 추가하여 총 1억 원의 포상금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대회 때마다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으로 경기를 하는 모습에 팬들도 많다.

 

이번 대회에서도 신기록은 놓쳤지만 손흥민이 하던 카메라 세리머니를 따라 하며 이번 대회를 마쳤다. 자신이 늘 목표로 한 2m 28을 꼭 뛰어넘기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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