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30주년
신곡 발매 긴 밤
만능엔터테이너 원조 김민종이 30주년을 맞이해 기념 신곡을 발매한다. 제목은 긴 밤이며 아련한 감정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알려졌다.
이번 긴밤은 소설가 하승민과 김민종이 직접 작사를 맡았다고 한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한 남자가 과거의 이별을 후회하고 시간이 지나도 잊지 못하는 한 남자의 스토리를 담았다.
여자친구여자 친구 출신 소원이 출연해 디테일한 감정 연기를 보여준다고 한다. 소원은 여자 친구 해체 후 본명인 김소정으로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한편 김민종은 1972년생으로 51세이며, 90년대를 대표하는 엔터테이너로 연기, 가수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했던 톱스타였다.
1998년 영화 아스팔트 위의 돈키호테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느낌, 미스터Q, 수호천사, 웨딩드레스, 머나먼 나라, 고스트, 비밀, 신신사의 품격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있잖아요 비밀이에요, 너에게로 또다시, 귀천도, 체인지, 홀리데이 인 서울, 3인조, 마지막 방위, 낭만자객 등에 출연했다.
1992년 솔로 1집 또 다른 만남을 위해로 가수로 데뷔하며 가수로서도 크게 성공하며 승승장구를 달리게 된다. 솔로 2집 하늘 아래서로 처음 1위를 했다.
이후 손지창과 함께 더 블루라는 그룹을 결성해 너만을 느끼며, 그대와 함께, 친구를 위해 등을 히트시키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러다 큰 위기가 찾아온다. 3집 앨범 귀천도애가 초대박을 터트렸지만 표절로 알려지면서 모든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
중단 후 2년 동안 앨범을 발표하지 않다가 주의 동료들의 설득으로 지금도 사랑받고 있는 김민종이 직접 작사한 착한사랑을 발표해 가요프로에서 1위를 독차지하며 제기에 성공했다.
개인적으로 김민종 노래를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추천곡은 5집 전곡이다. 인연, 비원, 순수, 이젠 울지마 등 남자 감성을 울리는 곡으로 가득 채워진 앨범이다.
현재 김민종은 SM 엔터테이먼트 소속이자 이사로 있으며, 이번 신곡은 신사의 품격 OST 아름다운 아픔 이후 10년 만이다.
10년 만에 발표한 곡 긴 밤은 2월 2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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