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무열이 다음 달 개봉하는 범죄도시 4에서 최종 빌런 백창기역으로 출연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무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김무열 프로필
김무열은 1982년생으로 41세다. 안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예술학을 전공했다. 1999년 영화 사이간을 통해 데뷔했다.
데뷔는 영화를 통해 했지만 데뷔 후 주로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크고 작은 역할을 맡으며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2015년 배우 윤승아와 결혼했으며, 슬하의 아들 한명이 있다. 김무열은 현재 소속사는 류승룡, 오정세 등이 속해 있는 프레인 TPC다.
김무열 키는 183cm이다.
김무열 활동 작품
김무열이 첫 주연을 맡은 영화는 작전이다. 하지만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린 작품은 2012년 개봉한 영화 은교를 통해서다. 이후 연평해전, 기억의 밤, 인랑, 악인전을 통해 강인한 연기를 보여줬다.
2020년 개봉한 정직한 후보를 통해 그 동안 잘 보여주지 않았던 코믹한 역할을 맡으며 호평과 함께 흥행에도 성공했다. 이후에도 보이스, 정직한 후보 2, 대외비 등 매년 작품을 하고 있다.
김무열은 드라마에도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첫 작품인 드라마시티 신파를 위해서를 시작으로 별순검, 일지매에 조연으로 출연했다.
2009년 아내가 돌아왔다를 통해 일일드라마에 도전한다. 이후 OCN 드마라 아름다운 나의 신부, 나쁜 녀석들에 연달아 출연하며 인기를 얻는다.
2022년 그리드와 소년심판에 출연한다. 개인적으로 소년심판 차태주역은 정말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2023년 스위트홈 시즌 2에 출연했고, 올해 우씨왕후, 스위트홈 시즌 3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 영화 뿐아니라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지하철 1호선, 사랑은 비를 타고, 그리스, 김종욱 찾기, 광화문연가, 아가씨와 건달들 등 굵직한 뮤지컬에 출연했다.
범죄도시 4 백창기
4월 24일 개봉하는 범죄도시 4에서 백창기역을 맡아 범죄도시 4대 빌런을 연기한다. 백창기는 특수부대 출신으로 불법 도박 사이트 조직의 행동대장이다.
무에타이와 단검술이 능하며 범죄도시 전작에서 나왔던 빌런 중 가장 강력한 빌런이라는 설정이다. 주로 단검을 가지고 싸우며 전문적인 전투 기술을 선보인다.
김무열 여담
김무열은 어렸을 적에 어려운 환경에서 자랐다. 아버지는 쓰러지시고, 어머니도 일을 하지 않아 실질적인 가장 노릇을 했다.
이에 생계유지 곤란을 이유로 병역이 면제되었지만, 나중에 영화와 공연 등의 활동으로 수입이 있는 사실이 밝혀져 2012년 육군에 자진 입대하고 전역했다.
나중에 알려진 사실은 수입은 이미 아버지가 진 빚을 갚는데 썼고, 자진 입대하기까지 해서 큰 논란 없이 지나갔다. 아내인 윤승아와 강원도 양양에 거주한다.
뮤지컬 배우 답게 노래를 굉장히 잘한다. 평소 운동을 좋아해 액션 잘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닮은 사람이 많다. 가수 션, 마크 윌버그, 존 시나, 옹성우, 이반 페리시치 등이 있다.
영화 악인전 이후 5년 만에 마동석과 범죄도시 4로 다시 재회했다. 악인전에서는 김무열이 형사 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