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아이오닉5 GV60 EV6 니로 벤츠 테슬라 볼트 폴스타2 전기차 보조금

2022 전기차 보조금
최대 700만원 책정

환경부는 2022년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사업 보조금 업무처리지침 확정안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2022 전기차 보조금 확정안도 나왔습니다.

 

차량별 최저가 트림 기준으로 인증 사양별 기본가격이 기준 5500만 원 미만이면 보조금 100%를 받고, 5500만 원 이상 8500만 원 이하면 보조금 50%, 8500만 원 이상이면 보조금은 없습니다.

 

작년과 비교하면 보조금 혜택은 줄어들었습니다. 최대 지급액이 지난해 800만원에서 올해는 700만 원입니다. 

 

보조금을 100%모두 받는 차량으로는 현대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20인치,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 빌트인 캠 미적용, 아이오닉5 2WD 스탠다드 19인치, 아이오닉5 2WD 롱레인지 19인치입니다.

 

기아는 니로(HP)를 포함해 EV6 전 트림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 GM 볼트 또한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차량입니다.

 

쌍용차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경우에도 풀옵션을 선택해도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차량 가격이풀 옵션 기준4390만 원입니다.

 

 

반면 인기가 가장 많은 현대 제네시스 GV60은 최하위 트립도 보조금 50%만 받게 됐습니다. 이미 예약을 해놓은 고객들은 추가로 돈을 더 내야 할 처지입니다.

 

수입차로는 빨 바르게 움직인 스웨덴 전기차 폴스타2 롱레인지 싱글 모터 가격을 5490만 원으로 책정해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반대로 이미 작년 기준으로 가격을 책정한 벤츠의 전기차 EQA를 구매하려는 고객들은 난감하게 됐습니다. 작년 기준이면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반토막으로 줄었습니다.

 

올해 출시되는 아우디 전기차 Q4 이트론, 폭스바겐 SUV ID 4, 등도 국내 가격 조종을 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테슬라또한 가격 인상과 함께 보조금 혜택 또한 줄어들었습니다. 

 

 

전기차 보조금은 정부가 지원하는 국비 보조금과 이에 비례한 지방비 보조금이 결합되는 형태입니다. 작년 서울시 보조금은 200만 원이었습니다.

 

환경부 관계자는 더 많은 혜택을 주려다 보니 기준가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고 밝히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이 정해지면 3월 말쯤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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