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한그루가 결혼 7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습니다. 한그루 쌍둥이를 출산하고 행복한 일상들을 공유해온 만큼 안타까움이 크게 느껴집니다.
한그루는 1992년생으로 32세이다. 2011년 가수로 데뷔했으나, 이후 가수 활동보다는 연기에 전념하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대중에게 한그루라는 이름을 알릴 즘에 2015년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을 했다. 결혼 후 1년 만에 임신소식을 알리고 다음 해에 쌍둥이를 출산했다.
출연작을 보면 소녀 K, 오늘만 같아라,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마디, 연애 말고 결혼 등에 출연했다. 올해 6월에 연예계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예전에 좋지 못한 논란 때문에 완전히 묻혔다. 한그루는 한 인터뷰에서 명문데 형제들이 있다고 언급하면서 친밀하게 지내는 모습을 인스타에 올린 적이 있다.
하지만 그 명문대 언니들은 의붓언니이며 한그루하고는 왕래도 없는 사이였다고 한다. 서로의 결혼식에도 초대를 하지 않을 정도로 인연을 끊고 살았다고 한다.
정작 한그루에게는 친오빠가 있었는데 언급은 없었다. 이후 논란이 계속 이어지자 한그루는 언론을 통해 사과문을 기사에 올렸지만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이후 연예생활은 거의 하지 않고 인스타에서 소통을 이어오고 있었다. 뜬금 없이 샛별당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기사가 나오더니 이혼 소식까지 이어졌다.
한편 한그루는 이혼 후 아이들은 자신이 양육권을 받아 키울것이라고 밝혔다. 남녀 쌍둥이로 올해 6살이 된다. 남편은 변호사로 알려졌으나 일반 사업가라고 일축을 한 바 있다.
지금은 자신의 처지를 안좋게 포장해서 나오는 예능들이 아주 많아졌다. 한그루도 복귀선언을 한 만큼 그런 예능부터 나올 것이 분명하다.
과연 대중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지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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